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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국회 UN-MDGs 포럼 소속 국회의원 91인에
보도자료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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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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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커뮤니케이션팀 박영의
전화 / 이메일: 02-6900-4467, 010-2721-5313/ youngui.park@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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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국회 UN-MDGs 포럼 소속 국회의원 91인에 보건요원 양성 지원 요청 공개서한 보내
- 9월 20일 UN총회까지 남은 시간 350만 초… 세이브더칠드런 등 전 세계 253개 단체, 350만에 달하는 보건요원 부족 인력 양성 촉구
-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5세 미만 영유아 한해 810만 명… 보건요원(Health Worker) 양성으로 막을 수 있어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오는 9월 20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350만 초 앞둔 11일, 국회 내 UN-MDGs 포럼 소속 국회의원 91인에게 저개발국 보건요원(Health Worker) 양성 지원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공개서한은 '붙임1' 참조)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서한에서 매년 전세계에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5세 미만 영유아의 수가 4초에 한 명 꼴인 810만 명에 달한다고 밝히며 새천년개발목표(MDG: Millennium Development Goal)의 8개 목표 중 가장 진척이 더딘 4항(유아사망률 감소)와 5항(산모건강의 증진) 달성을 위한 MDGs 포럼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MDG 달성을 위한 과제로는 보건의료 시스템 지원, 특히 보건요원(Health Worker) 양성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유아와 산모가 치료 및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숨지는 저개발국에서 진단 및 질병 치료, 산전 및 산후 관리를 돕는 보건요원이 반드시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게 세이브더칠드런의 설명이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에 따르면 저개발국에서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 조산사와 지역보건의료담당자를 포함해 약 350만 명의 보건요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저개발국에 백신을 보내고 병원을 짓거나 의료기자재를 전달하더라도 아픈 아이에게 백신을 처방할 사람이나 출산할 때 보살펴줄 사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간단히 치료가 가능한 설사병만으로도 목숨을 잃는 저개발국 아동을 위해 350만 명의 보건요원 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보건요원 확충 지원이 유엔총회는 물론, 한국 주최로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개발원조총회를 통해서도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에서 가장 큰 원조회의인 세계개발원조총회의 주최국으로서 한국 정부가 MDG 실현을 위한 보건 요원 확충에 앞장선다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크게 드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전 세계 모든 마을과 취약한 아동의 곁에서 보건요원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1년 전 제안한 '모자보건을 위한 국제 전략'의 실행을 평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 회의를 앞두고 세이브더칠드런을 비롯한 전 세계 253개 단체들은 보건요원 350만 명 확충을 위한 각국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미 전 세계에서 125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에 대한 온라인 청원은 (www.healthworkerscount.org)에서 참여할 수 있다.

** 새천년개발목표(MDG: Millennium Development Goal) 달성 및 보건요원 양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이를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자료가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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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www.sc.or.kr)에 대하여
세이브더칠드런은 29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개 사업장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구호개발 NGO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 긴급구호 및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붙임1.

국회 UN-MDGs 포럼 소속 의원님께 드리는 글
- 더 많은 보건 요원(Health Worker)들이 더 많은 아이들 곁에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입니다.

우선 2015년까지 전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여 국회 UN-MDGs(유엔 새천년개발목표) 포럼에서 활동하시는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간 MDG달성이 요원한 목표처럼 비쳐졌으나, 최근 그 실현을 앞당기려는 국제적 노력이 날로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MDG의 8개 목표 중 진척이 가장 더딘 4항 (유아사망률 감소), 5항(산모건강의 증진)에 각별히 주목하며, 이와 관련한 말씀을 드리고자 의원님께 편지를 씁니다.

유아사망률 감소와 산모건강 증진은 보건의료의 문제이며, 어느 나라에서든 보건의료체계의 핵심은 보건요원(Health Worker)입니다. 유아와 산모가 치료 및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황망하게 숨지는 저개발국에선 특히 그렇습니다. 아무리 저개발국에 백신을 보내고 병원을 짓거나 의료기자재를 전달한들, 아픈 아이에게 백신을 처방할 사람, 출산할 때 보살펴줄 사람이 없으면 별 무소용입니다. 보건요원이 없으면 설사처럼 간단한 질병도 목숨을 빼앗는 재난이 됩니다. 그러나 현재 저개발국에는 보건요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저개발국에 충원되어야 할 보건요원의 숫자가 모두 350만 명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이미 활동 중인 보건요원들도 장비와 교육 등 지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오는 9월에는 유엔 총회가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기문 총장님이 1년 전 제안한 '모자보건을 위한 국제 전략'의 실행을 평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 회의를 앞두고 세이브더칠드런을 비롯한 전세계 253개 단체들은 보건요원 350만 명 확충을 위한 각 국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9월까지 350만 명 참여를 목표로 벌이는 청원 서명에도 현재 125만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저희는 한국 정부가 보건요원 확충 지원에 동참한다면 매우 뜻깊은 일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올해 11월 부산에서는 제4차 세계개발원조총회가 열립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원조회의 주최국으로서 한국 정부가 MDG 실현을 위한 보건요원 확충에 앞장선다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한국 정부의 기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MDGs 포럼에 참여하신 의원님께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보건요원 확충을 위한 온라인 청원(www.healthworkerscount.org) 에도 참여하여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전 세계 모든 마을에, 취약한 어린 아이 곁에, 언제든 도움의 손을 내밀 보건요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의원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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