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지진으로 최대 10만명의 아이들이 집을 잃고 2500여개 대피소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이틀 전 지진 피해가 가장 심한 센다이에 아동친화공간(Child Freindly Spaces)을 열었다. 지난해 아이티 지진 당시에도 설치돼 아이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했던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