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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출시
- 다양한 재능기부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어플리케이션
- 지문찍어 서명하기, 아기를 문질러서 체온전하기 등 신생아 살리는 간접체험 가능
NGO 최초로 모바일웹을 런칭하며 온라인에서 빠른 행보를 보였던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이 지난 24일,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 어플리케이션(이하 모자뜨기 어플)’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자뜨기 어플은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또는 ‘모자뜨기’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모자뜨기 시즌4 어플 다운받으러가기>>)
아이폰의 터치 기능을 이용한 지문찍어 ‘서명하기’와 인터랙티브(Interactive) 방식으로 제작된 우는 아기를 손으로 문지르면 온도계가 올라가서 아기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체온 전하기’ 메뉴는 PC에서 자신의 서명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자뜨기캠페인 사이트(www.sc.or.kr/moja) 메뉴와 연동되도록 제작되었으며, 이는 사용자에게 신생아를 살리는 간접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감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플 로딩화면 어플 메인 화면 '체온 전하기' 메뉴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모자뜨기 캠페인에 대한 후원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후원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이 어플은, 세이브더칠드런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모자뜨기 캠페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모자뜨기 키트의 구매도 모바일을 통해서 바로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모자뜨기 키트 구매 이외에 세이브더칠드런 모바일웹으로 후원하기 기능을 연동하여, 자율적인 추가 후원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어플은 다양한 재능기부가 모여서 제작될 수 있었는데, 강북청년창업센터에 소속된 벤처기업인 ‘사이럽스(Cyrups)’(www.cyrups.com)에서 어플을 무상으로 개발하고, 한양대학교 미디어전공 학생들(이상아, 이은지, 구의량)이 ‘체온전하기’ 메뉴의 인터랙티브 컨셉과 디자인 소스 등을 제공했다.
재능기부로 개발을 결심하게 된 동기를 묻는 질문에 사이럽스의 남상수 대표이사는 “평소 사회적 기업과 NGO단체에 관심이 있던 차에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재능기부 제작자를 찾는다는 글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 라고 답하며, “사이럽스가 단순히 수익창출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동참했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추가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모자뜨기 어플을 통해 모자뜨기캠페인이 단순히 모자를 떠서 수혜국에 보내는 것을 뛰어넘어, ‘EVERY ONE(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살리기) 캠페인’에 서명하는 것 등을 통해 사람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일 때 더 신생아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활동이 더 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에 오픈한 모자뜨기 어플 외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 중인 온라인 프로젝트가 몇 가지 더 있으며 그 중 해외결연아동의 정보를 블로그나 카페에 게재해 후원자와 결연아동의 친밀도를 높이고 주변인들에게 동참을 독려할 수 있는 위젯(widget)은 제작이 완료되어 곧 서비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www.s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 어플리케이션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