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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후원자님께 할 얘기가 있대요!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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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100주년 #어린이날선언문
Save the Children - 2022년 4월 뉴스레터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100년 전,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시대. 어린이는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 받지 못했습니다. 어린이도 온전한 권리의 주체라는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생각을 품었던 방정환 선생님, 그리고 세이브더칠드런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과 같은 선구자적인 사람들의 생각이 모여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죠.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의 목소리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돌아봤습니다.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을 보며 주변의 어린이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히 보기

 

나이가 적다고 어린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어른들도 과거에는 어린이였으니까요.

 

 

🌈 후원으로 그린 변화

 

한 달에 한 편, 후원자님이 만든 아동 삶의 변화를 브리핑해 드립니다.

 

 

특별한 아동을 위한 특별한 보호

 

모든 아동은 학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 특히, 장애를 가진 아동은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더 어렵고 학대의 지속성과 재학대 빈도가 높은 만큼 특별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기존 법제도는 학대로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예방책을 담고 있지 못했죠.

 

장애아동 보호, 이런 변화가 필요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장애아동을 학대에서 보호하는 현재의 시스템과 개선점을 연구했어요. 그 중 핵심적인 내용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 아동보호 관점의 보호 체계

 

장애인이기 이전에 아동입니다. 장애에 맞춰진 시선을 아동으로 옮겨와 학대 피해로부터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해요. 가급적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시설의 보호를 받더라도 지속적으로 아동의 사례를 살피고 보호해야 해요.

 

🚨신고 및 수사 재판 절차

 

장애아동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사법 절차에서 배제되거나 권리를 행사할 기회조차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이 컸어요. 장애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자료를 개발해야 하고,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돕는 전문인력이 필요합니다.

 

📊통계자료 관리

 

장애아동의 학대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와 통계가 부족했어요. 신고절차가 연계되어 있지 않아서 기록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장애아동 학대 통계를 전담하는 기관을 정하고 일원화해 관리해야 앞으로 제도를 만드는 기반이 될 수 있어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세이브더칠드런은 강선우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오는 4/29(금)에 토론회를 엽니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할 거예요. 모든 아동이 보호받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온라인 생중계 보러가기

 

 

 

후원자님, 덕분에 이런 일도 했어요!

 

[긴급구호] 아동과 전쟁을 주제로 대화하는 5가지 방법  더보기

 

[인터뷰] 국내 최초 NFT기부 프로젝트와 세이브더칠드런의 만남  더보기

 

 

 

 

 

 

🎬 영상으로 보는 아동 권리

 

 

 

 

🔍 어린이날은 선물 받는 날이 아니다?

 

100년 전, 어린이날은 왜 만들어졌을까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김겨울 작가, 김소영 작가,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장동선 뇌과학자가 어린이들과 함께 마이크 앞에 섰습니다. 어린이날이 사실은 이런 날이었다니!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더보기

 

 
 

 

 

 

 
 

🚩 빨간 부스를 찾아주세요

 

 
   
 

 

국제어린이마라톤의 참가 신청을 놓치신 분 주목! 어린이날 100주년 특집으로 전국 9개 지역 14개 장소에서 아동권리 체험을 위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합니다. 아동이 직접 쓴 선언문의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과 공원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이번 달에는 법과 제도를 바꿔가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가져왔어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지원하는 일 외에도 장애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개선하는 의미 있는 일이죠.

 

이제 주변에서 후원자님께 '불쌍한 아이들 돕는구나'라고 말한다면 당당하게 답해주세요. "아니, 나는 세상을 바꾸고 있어. 모든 아동에게는 고유한 권리가 있고, 내 후원은 아동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이거든!" 100번째 어린이날을 보람찬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라요. 이번 소식이 좋았다면 후기를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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