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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목격자 유이를 기억하세요?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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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지원후기 #놀권리
Save the Children - 2022년 1월 뉴스레터
새해는 새 마음으로 바스켓을 채워요

 

빨간염소 고티와 몰랑이가 함께 인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니, 복 많이 지으세요! ‘밥을 짓다, 농사를 짓다, 보약을 짓다’처럼 후원자님의 삶에서 넘쳐 흐른 복이 세상으로 흘러가면 좋겠어요.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비밀을 우리끼리는 알고 있잖아요? 마치 여러 사람이 함께 채워가는 빨간염소 × 몰랑이 바스켓 모금함 처럼요! 새해 첫 바스켓은 몰랑이 작가님이 참여해주셨어요. 대학생 때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어온 덕분에 빨간염소 고티와 몰랑이가 짝꿍이 되었거든요. 후원자님의 새해를 응원하며 바스켓을 용기 있게 제안해봅니다.  
바스켓 구경가기

 

 

“어릴 적에 세이브더칠드런의 도움을 받았어요.
어른이 되어 내가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 후원자님 뉴스레터 후기

 

 

 

🌈 후원으로 그린 변화

 

한 달에 한 편, 후원자님이 만든 아동 삶의 변화를 브리핑해 드립니다.

 

 

어떤 도움이 필요했나요?

 

술만 먹으면 무자비하게 엄마를 폭행했던 아빠. 유이(당시 6세, 가명)의 기억 속의 엄마는 늘 두려움에 떨거나 울고 있었습니다. 폭력을 피해 시설로 옮긴 유이와 엄마에게 남겨진 것은 치유의 시간. 여섯 살이 됐는데도 말을 하지 못하는 유이의 치료를 돕고자 모아주신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어떻게 도와줬나요?

 

지원금액 및 기간 : 700만 원 (2020.12 ~ 2021.10)

 

 

🧸 심리치료비 지원

 

어려서부터 목격한 폭력으로 소아우울지수가 높았지만 높은 자부담금 때문에 꾸준한 심리치료가 어려웠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유이의 언어치료와 음악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엄마’, ‘물’ 처럼 간단한 단어만 말하던 유이가 이제는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무지개’같은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의료비 지원

 

남편의 채무 때문에 파산신청을 한 유이 엄마는 이가 썩어서 아파하는 유이의 치과 치료비를 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치료비 지원을 받은 뒤 유이는 더 잘 먹고, 더 잘 웃게 됐습니다.

 

🍴 생계비 및 교육비 지원

 

유이와 엄마의 일상이 안정되기까지 생활비와 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유이가 치료를 받고 마음이 점차 안정되면서 엄마는 남는 시간에 아르바이트로 생계비를 벌 수 있게 됐습니다.

 

이웃에서 온 편지💬

 

“유이가 천성은 개구쟁이고 밝은 아이래요. 아이가 조금씩 마음을 여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유이가 밝아졌다고 얘기하시고요. 제가 해줄 수 없던 것들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도움으로 아이에게 해줄 수 있어서 감사했던 시간이었어요.”  – 유이 엄마

 

유이의 회복의 시간 더보기

 

 

 

후원자님, 덕분에 이런 일도 했어요!

 

[캠페인]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 그것이 알고싶다.  더보기

 

[긴급구호] 2021년 하반기 인도적지원 돌아보기  더보기

 

 

 

 

 

 

🎬 영상으로 보는 아동 권리

 

 

 

 

⛑ 이 놀이터는 ○○이 만들었습니다.

 

후원자님은 놀이터를 좋아하는 어린이였나요?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대신해 상상 속의 신나는 놀이터를 직접 만든 아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놀 권리를 찾아 아이들 스스로 놀이터를 설계한 과정을 보니 놀이터가 그리워지는데요!  더보기

 

 
 

 

 

 

 
 

❤ #세이브더굿샵 #내돈내산

 

 
   
 

 

아동을 살리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굿즈의 #내돈내산 후기가 올라왔어요! 세이브더칠드런의 Red Spirit를 담은 굿즈는 2022년에도 계속됩니다. 올해는 어떤 굿즈로 아이들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 낼지 아이템을 제안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더보기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죠. 나는 언제 이름을 남겨보나.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세요? 제법 괜찮게 사는 것 같은데 때로는 악당들이 더 오래 이름을 남기는 것 같아 억울하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우리가 돕는 아이들이 보였어요. 빈곤, 폭력, 재난의 어려움 속에서 좌절할 법한데 지치지 않고 꿈을 꿔요. 그뿐 인가요, 세이브더칠드런의 도움을 받았으니 본인도 다른 사람을 돕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거예요. 그제야 알겠더라고요. 내 삶은 이름 석 자가 아니라 내가 만나는 아이들을 통해 영원히 이어지겠구나. 올해도 후원자님과 국내외 아동의 삶을 부지런히 연결해 봐야겠죠?

 

호랑이 기운으로 새해 덕담 나누어요! 뉴스레터 구독자님들 드리려고 선물도 준비해 뒀으니 메시지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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