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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손 잡고 내디딘 재진이의 한 걸음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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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돌아보기 #지원후기 #비하인드
Save the Children - 2021년 12월 뉴스레터
한눈에 담아보는 아동을 향한 발걸음

 

2021년은 모두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질병, 굶주림, 기후위기, 폭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의 삶에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습니다. 올해 그 어떤 어려움에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곁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바로 그 모습으로 말이죠. 세상의 모든 아동이 온전히 권리를 누리는 그날까지 후원자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1년의 기록 보기

 

 

“ 전 나중에 커서 의사가 될 거예요.
모든 사람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길 바라거든요 ”

카밀라(콜롬비아, 10살)

 

 

 

🌈 후원으로 그린 변화

 

한 달에 한 편, 후원자님이 만든 아동 삶의 변화를 브리핑해 드립니다.

 

 

어떤 도움이 필요했나요?

 

강직성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재진이(가명, 6살)는 혼자 서거나 걷지 못했고, 밥을 먹고 옷을 입을 때도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홀로 재진이를 돌보는 엄마는 막대한 재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재진이에게 생긴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소개합니다.

 

어떻게 도와줬나요?

 

지원금액 및 기간 : 3,337만 4천 원(2020.12 ~ 2021.08)

 

 

🩺 의료비 지원

 

언어, 물리치료 등 꾸준한 재활이 필요한 재진이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집에서도 연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조기구를 제공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걷지 못했던 재진이는 지금은 스무 걸음이나 스스로 걷는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 교육비 및 환경개선

 

각종 재활 도구를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재진이를 위한 책상과 수납장을 구입해 정돈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또 가정방문 학습지와 교구를 제공해 재진이만의 속도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 생계비 지원

 

기본적인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두 모자의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생기면서 재진이 엄마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웃에서 온 편지💬

 

“아이와 단둘이 있는 세상에서는 외로움이 너무 컸어요. 장애아동을 키운다는 것, 기댈 곳이 없다는 부담은 우울증으로 찾아오더라고요. 재활 비용이 만만치 않았던 우리에게 세이브더칠드런은 희망적인 존재였어요.”  – 재진이 엄마

 

재진이 엄마의 손 편지 보기

 

 

 

후원자님, 덕분에 이런 일도 했어요!

 

[권리옹호] 인문학으로 바라본 체벌 이야기  더보기

 

[긴급구호] 아이티 지진 긴급구호 활동가의 일기  더보기

 

 

 

 

 

 

🎬 영상으로 보는 아동 권리

 

 

 

 

💬 정재승 박사님과 스몰토크

 

“우리가 ARMY를 이겨봅시다!“ 통 큰 선언, 귀여운 도발의 주인공은 뇌과학자 정재승 박사님 😎 아프리카에 더 많은 빨간 염소를 보내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는데요, 열기 넘치는 촬영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합니다.  더보기

 

 
 

 

 

 

 
 

🎤 오픈 마이크 포 칠드런 시즌2

 

 
   
 

 

올해 후원자님의 크리스마스에는 산타가 찾아왔나요? 아니면 누군가의 산타가 되어 주셨나요? 크리스마스를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담아 최태성 역사 강사, 이임숙 아동심리치료사, 은유 작가와 함께 동심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산타클로스에 대한 세 가지 다른 시선, 함께 볼까요?  더보기

 

 

 

 

 

작년 이맘때 질문을 하나 드렸었는데 기억하세요? 2021년을 맞이하는 다짐을 여쭈었지요. 각양각색의 고유한 이야기들이 마치 씨앗처럼 느껴졌던 기억이 나요. 세이브더칠드런은 그 소중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의 삶에 작지만 꾸준한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 뉴스레터팀은 어떻게 하면 후원의 결과를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안겨 드릴 수 있을까 고심했어요. 어쩌면 후원자님의 마음을 가득 채웠을 수도, 혹은 더 나아질 틈을 남겨두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2021년은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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