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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꿈꾸는 민호가 후원자님께 보내는 편지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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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살리기 #지원후기 #이리이리바자회
Save the Children - 2021년 11월 뉴스레터
신생아의 생명을 구해줄 (빈 칸) 을 채워주세요

 

15년간, 신생아를 살리기 위해 긴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생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꼭 필요한, 그러나 비어있는 (빈칸)을 발견했어요. 안전한 병원 이동을 책임지는 (앰뷸런스), 신생아 케어를 위해 필요한 (집중 치료실), 분만 즉시 필요한 (위생용품) 등.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후원자님과 함께 채워 나갈 새로운 여정입니다. 올해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베트남 소수민족의 산모와 신생아를 지원합니다. 신생아를 위한 기적의 (한 칸) 함께 채워주세요.  빈칸 채우기

 

 

“ 보건소에서 산모수첩과 산전·산후 관리를 받았어요.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려요! ”

아미나타 씨(가명, 29세)
코트디부아르 모자보건사업 지원 가정

 

 

 

🌈 후원으로 그린 변화

 

한 달에 한 편, 후원자님이 만든 아동 삶의 변화를 브리핑해 드립니다.

 

 

어떤 도움이 필요했나요?

 

9개월 남짓한 민호(가명, 14세)가 청소년이 될 때까지 열심히 키운 아흔의 할아버지. 경찰이 되고 싶은 민호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빗물이 줄줄 새 곰팡이가 피는 환경과 가파른 계단은 민호와 할아버지의 건강에 좋지 않았죠. 민호가 꿈을 잃지 않도록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시행했습니다.

 

어떻게 도와줬나요?

 

지원금액 및 기간 : 2,000만 원(2020.12 ~ 2021.06)

 

 

🏠 주거환경 개선

 

비가 오면 집안에 물이 새지 않도록 벽면을 보수하고 방수페인트를 칠했습니다. 또한,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할아버지를 위해 계단에 안전봉을 설치했습니다.

 

📚 교육비 지원

 

고장 난 컴퓨터를 교체해 원격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학원비를 지원했습니다.

 

🍴 생계비 지원

 

식사 준비가 어려운 할아버지의 부담을 줄이고 민호가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매주 밀키트를 배송하고, 추운 겨울에 대비해 방한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이웃에서 온 편지💬

 

“지금 내 나이가 구십인데, 기력도 없고.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다 하고 싶어서 생활비도 아껴보고, 어떤 때는 저쪽에 얄구진 거 하나 있던 것도 팔고 그랬어요. 학원비 지원받고서 내가 아유 허리가 쭉 펴지더라니까.”  – 민호 할아버지

 

“경찰이 되려는 것도, 나중에 봉사하고 싶은 것도 사람들이랑 잘 어우러지면서 유대해서 살고 싶어서예요. 많이 받았으니까, 저도 받은 만큼 베푸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  – 민호

 

자세한 지원내역 보러가기

 

 

 

후원자님, 덕분에 이런 일도 했어요!

 

[해외사업] 기아에 대해 몰랐던 5가지 사실  더보기

 

[캠페인] 아동 심사위원이 꼽은 마음 속 진짜 대상 작품은?  더보기

 

 

 

 

 

 

🎬 영상으로 보는 아동 권리

 

 

 

 

📖 겨울서점과 함께 읽어본 <문 뒤의 아이들>

 

유튜버 ‘겨울서점’과 함께 지난 8년간의 아동학대 기록을 모은 사례집 <문 뒤의 아이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우리의 작지만 끊임없는 관심이 부끄럽고 슬픈 기록을 멈출 수 있습니다.  더보기

 

 
 

 

 

 

 
 

🎁 2021 이리이리바자회 시즌7

 

 
   
 

 

뉴스레터 구독자 최초 공개! 연말이면 따뜻한 나눔 바자회를 빼놓을 수 없죠. 올해는 2006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찐-팬으로 함께해온 박경림 홍보대사님과 특별한 아동을 위한 경매를 준비했어요. 12월 21일 저녁 8시, 따뜻한 차 한 잔을 준비해서 라이브 바자회 앞으로 모여주세요. 사전등록 신청하면 선물 추첨에 자동 응모됩니다. 지금 바로 등록하고 라이브에서 만나요.

 

 

 

 

 

벌써 연말 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종일 컴퓨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다가 창 밖을 보니 은행잎이 소복이 쌓여 있습니다. 겨울이 깊어지고 있네요. 올해 남은 한 달을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하나 잠깐 조바심이 생길 것 같았지만 고개를 젓습니다. 그저 지금까지 잘 해온 만큼만 마음을 나누고 살고 싶더라고요.

 

이번 한 달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이 작년보다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면 좋겠어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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