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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꿈나무 아영이를 위해 후원자님이 한 일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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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이지원후기 #인도코로나19 #창립102주년
Save the Children - 2021년 5월 뉴스레터
인도 코로나19 사태 부모의 마지막을 마주한 아이들

 

“코로나19로 부모를 잃은 2살 여아와 2개월 남아가 집을 구함.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연락 바람.” 인도의 SNS를 통해 퍼져 나가는 광고 문구입니다. 코로나19로 부모가 모두 사망해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신매매나 아동 노동 등 위험에 노출 될 확률이 높지만 열악한 의료 체계와 아동 보호 시스템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역부족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도에 1억 1천만 원을 긴급 지원하고 산소 발생기 등 의료 물품과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후원자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서 긴급 사태에 대비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는 곳에 후원자님을 대신해 달려가겠습니다.  더보기

 

 

“제 방이랑, 이불이랑 새로 생긴 게 좋았어요.
공부 잘하고(할머니) 말 잘 들을 게요”

아영이(9세, 가명)의 편지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 아동

 

 

 

🌈 후원으로 그린 변화

 

한 달에 한 편, 후원자님이 만든 아동 삶의 변화를 브리핑해 드립니다.

 

아동학대 발생 장소(2019) - 가정 : 79.5%, 학교 : 7.6%, 어린이집 : 4.6%, 유치원 : 0.5% / 아동학대 신고는 112입니다. 아동학대 '의심'만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어떤 도움이 필요했나요?

 

엄마와의 마지막 기억이 마음에 남아 악몽에 시달리던 아영이. 비가 새는 낡은 집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아영이를 위해 많은 분이 마음을 모아 주셨습니다. 가장 시급했던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올해 말까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어떻게 도와줬나요?

 

사업비: 13,982,470원 | 사업기간: 2020년 11월 ~ 2021년 12월

 

🏡주거환경개선: 960만 원

 

 

오래되고 눅눅한 집에서 벗어나 안전한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사 비용과 월세를 지원했습니다. 새 가전제품과 가구를 구입하고 아영이만의 책상과 침대를 만들어줬습니다.

 

🍚생계비 지원: 293만 2,470원

 

 

겨우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밀린 공과금을 지원하고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교육비 및 의복 구입: 145만 원

 

 

태권도를 좋아하는 아영이를 위해 학원비를 지원하고 학습용품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아영이와 동행해 직접 원하는 옷과 신발을 고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웃에서 온 편지💬

 

“이제 아영이가 무서운 꿈 꾸는 것도 없어졌고, 많이 좋아졌어. 심리치료도 이제는 안 받아도 된대요.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 아영이 할머니

 

사진후기 보러가기

 

 

 

후원자님 덕분에 이런 일도 했어요!

 

[국내지원]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쑥쑥 크는 아이들  더보기

 

[옹호활동] 이름없는 아이 ‘무명(無名)’이를 아시나요?  더보기

 

 

 

 

 

 

▶️ 영상으로 보는 아동 권리

 

 

 

 

한국에서 아동학대가 절대 안 사라지는 이유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피해 아동을 위한 예산과 제도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SBS 스브스뉴스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더보기

 

 
 

 

 

 

 
 

💌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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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보니 알겠어요. 아무리 나이가 든다고 해도 나란 사람은 여전히 실수하고 배워가는 존재라는 걸요. 그럼에도 다행인 점은 매일 더 알게 된 것을 갖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어간다는 겁니다. 이번 달도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쓴 후원자님처럼 말이죠.

때론 서툰 스스로를 '○린이'라고 부르고 싶을 수 있어요. 아마도 여전히 배워가는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겠죠. 하지만 무심코 사용한 말 속에 '어린이'를 미숙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보는 시선이 담겼던 건 아닐까요? 아동을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바라보는 사회는 '어른'인 내가 쓰는 작은 말씨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후원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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