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 보건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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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총 1,629명 지원


경제적 여건, 태어난 국가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정 아동, 이주·난민아동을 지원해 질병 초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학대피해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아동이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일했습니다.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
가정해체, 학교폭력 등으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전문적인 상담, 심리검사와 치료를 지원했습니다.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쉼터,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등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포함해, 개별/집단/가족상담, 놀이/미술/언어치료,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기존 지원체계에서 제외되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집단 자문, 협력기관(희망복지지원단,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9곳)과의 업무협약과 네트워크(사례관리 등) 구축, 사업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위한 연구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정신건강 지원 청소년 62명, 협력기관 9곳  


검사 및 외래비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아동과 이주·난민아동에게 검사 및 외래비를 지원했습니다. 질병이 의심되거나 이미 발병한 상태임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극적인 의료조치를 취하지 못한 가정의 아동에게 검사 및 외래/입원/수술 치료비를 지원해 질병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제때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도록 도왔습니다. 전국에 협력병원 37곳을 선정했으며,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사회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협력병원과 지역사회의 협업이 활발해지면서 사각지대의 아동을 발굴하는 기회가 증가했습니다. 총 398명의 아동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 아동의 건강회복을 도왔습니다.

지원 아동 324명(2015)->398명(2016)

협력병원 37곳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치료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전문적 진단과 심리치료를 받고 심리·정서적 건강과 균형을 되찾도록 도왔습니다. 이 사업으로 아동 171명과 부모 100명이 심리검사와 놀이치료, 집단치료 등 적합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 부천·안산, 서울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과 수서종합사회복지관 등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시설 4곳에서 진행됐습니다.

지원 아동 171명, 부모 100명  


심장병 아동 치료지원
치료가 시급한 국내외 중증질환 아동 중 경제적 어려움이나 현지 의학기술의 한계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지원했습니다. 심방실 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필리핀 아동을 국내에 초청해 수술을 받도록 했고, 몽골 등 의료저개발국에 소아심장수술에 필요한 의료용품 40세트를 지원해 치료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회복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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