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사람들] 스웨터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크리스마스 점퍼데이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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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크리스마스 점퍼데이




보이그룹 워너원이 "1-1=0 (NOTHING WITHOUT YOU)" 앨범 발매와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크리스마스 점퍼데이 응원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크리스마스 점퍼데이는 12월 중 하루, 예쁘게 꾸민 점퍼(스웨터)*를 입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또는 학교나 직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이벤트를 여는 캠페인입니다. 미니 바자회, 일일찻집, 재능을 살려 작품,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홈 파티를 열어 모금 이벤트를 열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점퍼데이로 따뜻해진 연말 풍경을 살펴볼까요?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Giving is fun!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기업파트너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에서도

점퍼데이 소식을 전해왔어요. 메디컬팀 학술부와 개발부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입고 기증품을 모아 미니 바자회와 경매를 진행했습니다.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기부

여성 핸드백 브랜드 ‘바이커스탈렛’은 가게 수익의 일부로 아동을 후원하는 ‘We Save(위세이브)’ 1호점이면서 점퍼데이 파트너이기도 한데요. 올 연말 벨벳 소재 숄더백을 제작해 핸드백 구매 고객 중 3000원 이상 기부고객에게 숄더백을 증정했습니다. 또 단품은 기부금 3000원을 포함해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했습니다. 

점퍼데이 파트너 함소아한의원도 고객들과 함께 점퍼데이를 즐겼는데요.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재미있는 스웨터를 입고 세이브더칠드런 모금함에 기금을 모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메시지 트리 만들기, 물품 판매, 멋진 스웨터 선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점퍼데이로 뜻깊은 학교 종강파티

한양대학교 대학원 필란트로피 커뮤니케이션 수업 학생들이 점퍼데이에 참여해 바자회를 열고 특별한 종강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야외부스에서 인증 사진 찍고 ‘내 마음속에 저장’

앞서 소개한 것처럼, 직접 기부 이벤트를 열어 점퍼데이에 참여할 수도 있지만 예쁘게 꾸민 크리스마스 점퍼를 입고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12월 15~17일, 워너원 콘서트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부스를 운영해 많은 팬들과 만났습니다.

롯데월드몰의 장소 후원으로 아트리움에서도 부스가 열렸습니다. 점퍼 브로치 만들기, 점퍼데이 퀴즈 맞히기 같은 체험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습니다.




8개국이 참여한 글로벌 캠페인

2012년 세이브더칠드런 영국에서 시작한 크리스마스 점퍼데이에 올해는 한국, 이탈리아, 스웨덴, 네덜란드, 홍콩, 필리핀, 노르웨이 등 8개국이 참여했습니다.




글  김하윤(커뮤니케이션부) 


■ 크리스마스 점퍼데이 참여로 모인 소중한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와 의복비 등 국내 위기가정 지원, 임신 전부터 출산, 신생아 성장까지 돌봐 전세계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는 신생아 살리기, 극심한 가뭄으로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아동 170여 만 명을 구하는 동아프리카 긴급구호 등 국내사업, 해외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점퍼데이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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