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동권리영화제

상영작
씨네아동권리토크




시놉시스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를 가던 소원은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원이네 가족. 하지만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데...

시놉시스
가구제작훈련센터에서 소년원에서 나온 소년들을 가르치는 올리비에는 5년 전 아들을 잃고 아내와 이혼한 뒤 혼자 살고 있다.
어느날 열여섯살 소년 프랜시스가 새로 훈련센터에 들어오게 되고 올리비에는 이상스레 불안과 흥분을 보이며 프랜시스를 은밀하고도 집요한 시선으로 쫓는다.
그러던 어느날 올리비에는 프란시스에게 목재를 가지러 가자며 외딴 벌목원으로 데려가는데....

시놉시스
국적 벨기에, 서양인 양부모 밑에서 자란 한국인.
같이 사는 엄마에게 ‘썩은 토마토’로 불렸던 반항아.
부모의 관심을 잃고 자신의 존재가 잊혀질까 두려웠던 소년 ‘융’.
<피부색깔=꿀색>은 버림받은 아이 라는 상처를 안고 살았던 그의 가슴 저린 성장기다.
마음에 고인 말도 하지 못한 채 세상 어디에도 정 붙이지 못하는 이들을 대신하여 감독은 어떻게 그 먼 곳까지 보내지게 되었는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해서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있는지 담담히 고백하고 있다.
성공한 만화작가와 감독이 되어서도 떨치지 못하는 마음 속 깊은 곳의 그리움.
중년의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벨기에에서도 이곳에서도 이방인이다.

시놉시스
학교 애들은 내 바지를 보고 놀리기 바쁘고, 옆 동네 슈퍼 아저씨는 날 상종 못 할 말썽꾸러기 취급에, 엄마는 이래저래 간섭만 할 뿐 모든 게 귀찮기만 하다.
그러다 동네에서 아주 쿨~해 보이는 형들을 만났다.
나이도 어린 나를 동료로 인정해 주고, 찐하게 키스하는 법도 배웠다.
이제 좀 사는 것 같다 싶었는데, 리더인 우디의 친구 콤보가 감옥에서 출소하고부터 분위기가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자꾸 편을 갈라 싸우게 되고… 콤보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전쟁에서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가 생각나고…콤보의 편을 들면 우디와 싸워야 하고, 어찌 해야할 바를 모르겠다.
모든 게 혼란스럽기만 할 뿐이다.

시놉시스
크리스마스 전에는 돌아오겠다는 메모와 약간의 돈을 남긴 채 어디론가 떠나버린 엄마.
열두 살의 장남 아키라, 둘째 교코, 셋째 시게루, 그리고 막내인 유키까지 네 명의 아이들은 엄마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아키라는 동생들을 돌보며 헤어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도 엄마는 나타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가 빨리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네 명의 아이들은 감당하기 벅찬 시간들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보내기 시작하는데…

시놉시스
외딴 바닷가 마을, 14살 소녀 도희.
빠져나갈 길 없는 그곳에서 친엄마가 도망간 후 의붓아버지 용하와 할머니로부터 학대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도희 앞에 또 다른 상처를 안고 마을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영남이 나타난다.
도희의 구원, 영남. 용하와 마을 아이들의 폭력으로부터 도희를 보호해주는 영남.
도희는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구원자이자,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되어 버린 영남과 잠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
하지만, 영남의 비밀을 알게 된 용하가 그녀를 위기에 빠뜨리고... 도희의 마지막 선택.
무력하게만 보였던 소녀 도희, 하지만 영남과 헤어져야 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온 세상인 영남을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제8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시놉시스 잃어버린 자전거를 되찾고 보육원을 떠나 아빠와 살고 싶은 11살 소년 ‘시릴’ ‘사만다’는 아빠로부터 외면당한 ‘시릴’을 주말마다 돌보기로 하고, ‘시릴’은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데… “사랑의 페달을 함께 밟아줄 사람이 나타났다”

시놉시스
나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다.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00년부터 5년간 청각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