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프로그램
단편영화 수상작
우리 시대 젊은 감독들의 아동권리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경쟁 섹션으로, 도입한 지 어느덧 6년을 맞았다.
올해 출품된 206편은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아동권리 아젠다를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주로 다루던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소재를 벗어나 장애, 돌봄, 빈곤, 차별, 환경 등 소재의 다양성이 눈에 띄게 확장되었다.
거짓된 아이다움이 아닌 오늘날을 살아내는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낸 수작들이다.
올해는 젊은 감독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상상력이 확장된 해로 필히 기록될 것이다.
올해 출품된 206편은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아동권리 아젠다를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주로 다루던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소재를 벗어나 장애, 돌봄, 빈곤, 차별, 환경 등 소재의 다양성이 눈에 띄게 확장되었다.
거짓된 아이다움이 아닌 오늘날을 살아내는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낸 수작들이다.
올해는 젊은 감독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상상력이 확장된 해로 필히 기록될 것이다.
오지인
2025
17분
전체관람가
- 능력주의교육
- 어린이
- 블랙코미디
1989년 서울. 아홉 살 정민이는 속독 신동이 되고 싶다.
60초만에 책 한권을 독파하는 동현오빠처럼!
황후아
2024
15분
전체관람가
- 빈곤
- 청소년
- 수학여행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생활비 장학금 면접에 나선 지연은 면접관에게 뜻밖의 질문을 받는다.
김경범
2024
17분
12세 이상 관람가
- 아동학대
- 어린이
- 가족
집으로 이동하는 차 안, 계속되는 부모님의 싸움에 우현은 눈치를 본다. 중재를 하고자 말도 걸어 보지만, 쉽지 않다. 부모의 대화는 돈과 현실적 문제로 이어지고 싸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엎친데 덮친 격, 음주단속에 걸리게 되는데...
황현지
2025
39분
전체관람가
- 영케어러
- 돌봄
- 청소년
20대 후반인 재희와 정우는 영상 제작회사에서 일하는 동료이다. 그들은 간병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희의 이웃인 아현을 만나게 된다.
재희는 아현을 만나면서 마음속 한 부분을 떠올리게 된다.
김무늬
2025
26분
전체관람가
- 상상력의 힘
- 아동참여권
- 환경
방음벽 근처에서 죽은 까치를 지나쳤던 연수는 두 학생, 고은과 솔이가 까치를 수습하고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을 목격한다. 사방이 막힌 듯한 건물 벽 너머의 숲속에서 연수와 고은, 솔이는 새들을 기록하고 이름을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