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오랜 투병 생활 중인 중학생 해성은 학기 중에 찍지 못한 졸업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친구 원진과 학교로 향한다.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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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감독
해성이의 시간을 함께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지긋이.
심사위원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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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영화감독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엄마의 공책>연출,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연출,
세이브더칠드런 오리지널 필름 <이세계소년 異世界少年>(2024) 연출
휠체어에 탄 아이와 뒤에서 밀어주는 아이의 소박한 하루를 그린 유려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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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평론집 <어린이는 멀리 간다>, <어린이, 세 번째 사람>, <거짓말하는 어른>,
번역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장애 아동의 고단한 학교생활을 낱낱이 펼쳐 보이는 성실함이 돋보이는 작품. 심지어 입학이 아니라 졸업사진이다. 세계는 이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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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씨네21 기자
도서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내일을 위한 내 일> 등 다수 저자
친구들의 옆에 내 자리가 있다는 확신을 갖기까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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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아
아동심사위원
당신의 따분한 일상은 누군가가 간절히 꿈 꾸는 평범함 임을 알아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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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나
프로그래머
(전)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전)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래머
졸업사진을 찍는 일, 친구들과 웃긴 사진을 찍는 일 등, 모든 것을 당연히 가져야 할 아동이 겪는 하루는 눈부시게 찬란하다.
곁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할 권리야말로 이 아동에게 가장 큰 행복임을 깨닫게 하는 따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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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토
CRFF 프로그래머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활동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프로그래머
장애아동에겐 기회를 가질 권리도 필요하지만, 아동 당사자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어울릴 권리다.
꾸밈 없는 감독의 연출 솜씨와 내공이 관객으로 하여금 이 영화를 사랑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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