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윤지(여, 10)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동생 윤성(남, 6)에게서 엄마를 되찾아오고 싶다.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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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감독
어린 나이부터 장애를 만나 성숙과 양보를 강요당하며 마음의 빈자리가 생긴 세상의 '윤지'들의 이야기
심사위원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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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선
영화감독
장편 <어른도감>, 단편 <수요기도회>, <아빠의 맛> 연출
성숙과 양보를 강요당하며 자란 아이의 의젓함 뒤에 생긴 그림자를 섬세하게 그려낸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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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우
배우
장편 <비밀의 언덕>, 단편 <소망어린이집 근무안내서> 출연
형제란 무엇일까? 아직 어린 나이에 내가 아닌 타인의 어려움을 감내해야 하는 윤지의 시간들이 가슴 아프다. 그래도 횡단보도의 파란불은 계속 돌아오니까. 윤지와 엄마, 그리고 윤성이의 마음을 잇는 길에도 파란불이 계속해서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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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린
아동 심사위원
장애인 동생과 함께 해 더한 책임감을 안았지만 부족한 관심을 받으며 자라는 윤지의 지쳐버린 심리가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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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지
아동 심사위원
아직 작은 별이지만 커 보이는 별이 되어야만 했던 아동의 이야기로 여운이 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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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아
프로그래머
현 영상자료원 객원연구원
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프로그래머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소외당하기 쉬운 위치의 아이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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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프로그래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
사랑을 받을 수도, 사랑을 원할 수도 없는 아동의 외롭고 슬픈 내면을 섬세하고, 유려하게 그려냈다. 홀로 무거운 짐을 감당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윤지를 응원한다.
포스터/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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