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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과 세이브더칠드런의 공통점은?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8-02-02 조회수 4892


평창동계올림픽과 세이브더칠드런의 공통점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났을 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주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네요. 이번 동계올림픽 참가국은 어디어디일까요?



무려 92개국, 참가선수가 2925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역대 최다 규모 동계올림픽이라고 해요.




참가국 중 56개국세이브더칠드런 활동국가입니다!형광펜으로 구분해보았답니다. 꽤 많죠?(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평화올림픽'이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작년 11월 13일, 제 72차 유엔총회에서 올림픽 휴전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이 결의안은 올림픽 기간 전후 적대행위 중단 촉구/스포츠를 통한 평화, 개발, 인권 증진/평창 대회를 통한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분위기 조성 기대 등을 담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전 세계 분쟁 지역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과 그 가족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단 하나의 목표는 

가능한 한 더 많은 아이를 구하는 것"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피난한 로힝야족을 위해서,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8월 25일 미얀마 라카인주 무력충돌 사태 이후 방글라데시에 유입된 로힝야 난민 약 65만 명(아동37만 명)에게 의약품과 식량을 지원하고, 콕스바자르 난민 캠프에 아이들이 놀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친화공간(Child Friendly Space)를 50군데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과 거주지 물품, 위생 도구와 생필품, 겨울키트(담요, 숄, 스웨터, 매트, 슬리퍼)를 나눠주어 혹한기를 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멘에서도,



2015년 2월, 반군이 예멘 정부를 전복시키면서 예멘 내전이 시작됐습니다. 아동 40만 명이 기아 상황에 놓여있고, 콜레라, 디프테리아가 유행하고 있는 이곳에 세이브더칠드런은 식량, 위생 용품, 교육 용품을 나누고, 보건 시설을 정비하고 설사, 수분보충, 영양실조 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아이들을 살리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을 위해서,



올해 3월이면 내전 8년을 맞는 시리아.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쟁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어린이 정신건강 연구 보고서 <보이지 않는 상처>를 발표했습니다. 정신적 외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 아동들의 현실을 알리고, 거주지, 학교, 병원 등 민간시설에 폭발물 사용을 중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10개 주와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다른 나라 캠프에서 교육, 의료 서비스, 식량, 임시 거처,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시리아 내 7개 병원과 보건소 등을 지원해 예방접종을 하고 각 가정에 음식, 응급키트, 현금, 위생, 방한 키트 등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세이브더칠드런은 1976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생명을 살리는 보건, 교육, 영양, 아동보호 프로그램을 펼치며 수백만 아동을 도와왔습니다. (지난 1월 24일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실이 공격받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금 이 순간에도 생사를 오가는 분쟁 지역에 평화가 깃들기를,

더 이상 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근시안적 경제정책,

정치적 실패,

그리고 전쟁의 가장 가혹한 대가를

치르는 이는

바로 어린이들이다"




 김도화, 김소민(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구성 김하윤(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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