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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라 말이 가져온 가족의 변화,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4-10-07 조회수 6884




엄마나라 말이 가져온 가족의 변화,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2014 가을호 [인포그래픽으로 말해요] 아이의 언어능력 쑥쑥, 엄마의 자신감도 쑥쑥

세이브더칠드런은 2010년부터 유아 이중언어지원사업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동화를 통해 엄마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엄마와 함께 엄마나라 언어로 된 동화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언어 실력이 쑥쑥 느는 것은 물론, 아이와 언어적∙정서적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엄마들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가 가져온 다문화 가정 자녀와 엄마, 가족의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사업소개
세이브더칠드런이 자체 제작한 한국어와 엄마나라 언어 동화(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와 단어카드, 교안 및 활동지(교사 또는 부모가 아동과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를 각 가정에 제공. 아동이 동화를 한국어와 엄마나라 언어로 함께 읽는 과정을 통해 엄마나라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함.


아동의 변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동의 듣기, 말하기, 읽기 능력이 모두 향상되었고, 특히 말하기 영역의 변화폭이 두드러짐.


엄마-자녀 상호작용의 변화
전반적으로 엄마가 자녀와 더 많이 대화하고, 더 많이 책을 읽어주고, 더 많이 놀아주는 등의 상호작용이 증가하였고, 특히 모어로 동화책을 읽어주고 대화를 하거나 놀이를 하는 상호작용의 증가가 눈에 띄게 늘어남.


가정의 변화
엄마가 상대적으로 더 자신 있어 하는 모국어로 아동을 양육하고, 엄마의 언어나 문화가 가정 내에서 존중 받음으로써 엄마의 양육효능감이 증가하고 적극적으로 양육에 참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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