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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영세이버' 5기가 지키겠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4-02-25 조회수 6398

영세이버 5기 양성 교육 및 발대식 현장

올해로 5기째를 맞는 대학생 아동권리 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 양성 교육 및 발대식이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와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대 최다인 93명의 영세이버가 탄생했는데요. 재미와 의미, 옹호 활동에 대한 이해까지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는 영세이버 5기의 탄생기! 지금 공개합니다.

1. 재미 - 친해지기
서울경기와 전북, 부산에서 올라온 영세이버 5기 합격자들. 초롱초롱한 눈동자에는 설렘과 함께 낯섦이 가득했는데요. 첫 만남의 서먹함을 없애고 끈끈한 유대감을 키우는 데는 몸을 부대끼는 것만한 것이 없죠? 영세이버 4기 선배들이 나섰습니다. 몸풀기 게임부터 빙고게임, 보드게임 같이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는 게임들을 서로에 대해 질문을 해야만 풀어갈 수 있도록 규칙을 살짝 바꿔 진행했습니다.



          사진/ 양성 교육 첫 날 몸풀기 게임을 하고 있는 예비 영세이버들. 어색함을 털어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동권리 옹호' 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와서일까요? 반나절 만에 급속도로 친해진 이들의 모습에 영세이버 스스로는 물론, 지켜보던 많은 분들이 놀라셨다는 후문입니다. 



사진/ 서울경기, 전북, 부산. 저마다 다른 지역에서 모였지만 ‘아동권리’ 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동료이자 새로 사귄 친구였습니다.                                                                        


2. 의미 - '인권'에 대해 고민해보기
앞으로 1년간 '아동권리'를 주제로 활동하게 된 만큼 이에 바탕이 되는 '인권'에 대한 이해도 필수입니다. 학교 수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인권 관련 교육들이 진행됐습니다.



사진/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조효제 교수님이 양성 교육 둘째 날 예비 영세이버들에게 ‘세계인권선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인권’ 이란 단어의 기원을 통해 인권이 가진 뜻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권' 흔히 쓰는 단어이지만 정말 고민할 것들이 많은 단어이기도 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지만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적어서, 시간이 없어서, 따로 교육을 들을 기회가 없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차분히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을 텐데요. 그래서 이런 교육들이 더 큰 도움과 기회가 됐던 모양입니다. 서울경기지부 영세이버 조혜민 씨는 "'아동의 권리'에 대해 그 동안은 생활이나 교육, 최저 생계 등에 관한 것만 생각해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 참여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신선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어진 지식의 암기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인권에 대한 고민이 한층 깊어진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교육 둘째 날 진행된 ‘인권감수성 교육’.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을 떠올려보고
자신의 마음 속 편견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3. 옹호 - '영세이버' 활동에 대해 알아가기
그 동안은 막연했을 옹호 활동. 4기 선배들과의 대화와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부의 다양한 활동 소개를 통해 ‘옹호’가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체벌'을 주제로 옹호 활동을 기획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역시 예비 영세이버들은 달랐습니다. 이른 아침 눈꺼풀을 무겁게 누르던 피곤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토론과 기획에 열중했습니다.

'사랑의 매'를 '死랑의 매'로 바꾼 언어의 마술사부터 예비 부모님을 대상으로 산부인과에서 사진전을 열자고 제안한 행사 기획의 달인까지!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습니다.



 사진/ 교육 마지막 날, ‘가정 내 체벌 금지’를 주제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헤드라인 뉴스를 써 보았습니다.
예비 영세이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만든 첫 번째 기획이었습니다.                           


서울경기지부 영세이버 박준성 씨는 "평상시에 가볍게 생각했던 것과 이렇게 실제 캠페인 진행을 위해 친구들과 논의하는 것은 전혀 달랐다면서 재미와 함께 진심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일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4. 영세이버 5기 탄생! - '아동권리'와 함께 써 내려갈 그들의 성장기
모든 교육을 마친 예비 영세이버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드디어 이들은 영세이버 5기로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당당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사진/ 서울경기, 전북, 부산 지부를 대표해 위촉장을 받은 영세이버 5기                                          
(좌측부터 부산지부 정수민, 서울경기지부 김완호, 전북지부 이연주)                            


활동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1년간 같은 고민을 하게 될 동료들을 알게 된 기쁨과 고마움도 컸던 것 같습니다. 다 함께 만들어본 영세이버에 로고에 적은 한마디에는 유난히 '좋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웠다'는 내용이 많았는데요. 의미 있는 만큼 고민할 것도 힘들 일도 많을 테지만 함께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기뻐할 친구들을 만났다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큰 선물일 것입니다.



사진/ 영세이버 로고에 담은 짧은 소감. 대학생 특유의 재치가 엿보입니다.                                      


이제 93명의 영세이버 5기가 탄생했습니다. 이들이 펼쳐갈 활동만큼이나 1년 뒤 6기 후배들을 맞이하게 될 영세이버 5기의 성장기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조금 어설프더라도 그 안에 스민 땀과 노력, 진심을 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이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만큼 아동권리도 더 소중히 지켜지게 될 테니까요.



사진/ 영세이버 5기의 막이 올랐습니다. 93명의 영세이버들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써 내려갈          
아동권리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려요.                                                            
                                                   

 글| 신은정(미디어팀), 사진| 김상준, 박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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