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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이렇게 한땀 한땀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0-11-26 조회수 5741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가 시작된 지도 한 달이 넘었습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2와 시즌3에 참여해주신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

그렇게 큰 모자가 아니기에 부담도 적어보였고,
내 모자를 쓰고 건강하게 자라날 아이를 상상하며 덜컥 키트를 구매해 버렸지요.

막상 부담없이 뜨기 시작했는데 점점 뜨다보니, 책임감이라고 해야할까?
가슴 한 켠에 동글동글하고 작은 아름다운 마음이 생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 모자를 쓰게 될 아이의 반짝이는 눈을 한번 생각하며 한땀,
작고 귀여운 손발을 한번 그려보며 한땀,
옹앙옹앙 움직일 귀여운 입을 상상하며 한땀
...

이렇게 한땀 한땀 만들어 가다보니, 너무 빨리 작은 모자 하나가 완성되었어요.
에.. 하나로 모자라요. 10개는 더 만들고 싶은 기분!!

큰 일은 아니고, 어떤 좋은 것도 아니지만,
제 서툰 첫 완성품이 하나의 사랑으로 저 멀리에 있는 아이와,
그 아이의 엄마에게 갈 수 있다는 사실이 저를 절로 웃음짓게 해 줍니다.


사진/ 모자를 받아 볼 아이를 생각하며 한땀 한땀 모자를 뜨셨다는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2011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3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꽈배기 무늬 신생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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