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키스탄 대홍수 상황보고 #27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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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1-02 조회수 7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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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의 국가 재난 관리 당국(NDMA)는 2,036만 명의 파키스탄주민이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중 74%가 신드(Sindh) 주(州)와 펀자브 주(州)에 속해있으며, 190만 채의 집이 홍수로 무너지거나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39개의 이동진료소와 18개의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4만 2,051명의 피해주민을 진료하였습니다. 보건분야의 주요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자파르가(Muzaffargarh)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이동진료팀은 총 13개의 보건 진료소를 짓는 일에 참여하였으며, 이러한 보건진료소를 통해 지난 일요일 이후, 총 2,975명의 환자를 치료하였습니다. - 데라 가지 칸(Dera Ghazi Khan)에서는 10개의 진료소에서 1,410명의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 물탄(Multan)에 위치한 두 군데의 설사치료센터에서 추가로 188명의 환자를 치료하였습니다. - 지난 사흘 동안, 신드(Sindh) 주(州)의 수쿠르(Sukkur)와 자코바바드(Jacobabad) 그리고 시카르푸르(Shikarpur)에서 각각 580건, 1,075건, 718건의 의료상담을 제공하였습니다. - 데라 이즈마일 칸(Dera Ismail Khan)에서, 총 1,388건의 의료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61개의 아동 위생 키트, 5개의 출산키트, 3개의 모기장을 전달하였습니다. - 지난 4일 간, 총 2,077명의 스와트(Swat) 주민들이 보건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았으며, 보건과 위생에 관한 7차례의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까지 7개의 지역의 총 97,673 가구, 78만 1,384명의 피해주민들에게 15,000미터톤(1미터톤=1,000kg)의 식량 원조를 제공하였습니다. 세계 식량 계획(World Food Program)이 공급한 식량에는 밀가루, 고열량 비스켓, 식물성 기름, 땅콩이 주 재료인 보충식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차 식량배급의 수혜규모 → 97,673 가구; 9,512.2미터톤 2차 식량배급의 수혜규모 → 61,371 가구; 5,662.71미터톤
교육 및 아동보호
384명의 위원회 구성원들이 아동 교육에 있어서의 그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총 1,349명의 아동(204명의 여아, 82명의 남아)이 학교에 등록되었습니다. 연합 위원회는 4차례의 아동 옹호와 대중 참여 행사를 벌였고, 319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였습니다.
- 다음주 초 세이브더칠드런은 신드 주의 10개 지역에서 아동보호활동 필요성 합동평가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 무자파르가 지역에서 525개(남아 260명, 여아 265명)의 “아동 개발 키트” 가 보급되었으며,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술들을 가르치는 “생활 기술 기본 교육(Life Skills Basic Education)”이 1,100명의 아동들이 참여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또 라자푸르지역에서 9차례, 고쓰키(Gothki)에서 2차례의 아동 보호 포럼이 열렸습니다.
_번역 : 문다운 (홍보팀 인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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