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은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2009 현대자동차 세잎클로버찾기 희망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81명의 세잎클로버찾기 소원 선정 아동 및 형제, 자매가 참여하였으며, 28명의 자원봉사자가 아동들의 멘토로 참여하였습니다. 캠프 참석 아동들이 ‘에프터스쿨과의 만남’, ‘공부의 신과의 만남’,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견학’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레크리에이션, 미니체육대회, 뮤지컬 ‘점프’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캠프 참여 아동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현대자동차 세잎클로버찾기 사업은 교통사고유자녀 소원수행사업으로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사망하거나 장애를 가지게 된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입니다. 이번 캠프가 참여한 모든 분들께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