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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혹한(Dzud) 긴급구호 활동 결과보고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0-08-04 조회수 7119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현지직원과 함께 종이 꽃을 만들고 있는 아리운자갈(Ariunjargal, 9세)

1. 배경

세이브더칠드런은 2009년 12월 말부터 심각한 혹한을 겪고 있는 몽골에서 긴급구호를 진행 및 지원했습니다. 현지에서 Dzud라고 불리우는 이 혹한으로인해 몽골의 총 21개 도(province)중 14개 도는 생계와 경제를 심각히 위협받고 있습니다. Dzud는 여름철 가뭄과 과다방목이 만들어낸 복합적 재난으로, 겨울에 가축사료(목초)가 현저히 감소하고, 기온이 영하 45°c 이하로 떨어지며 심각한 폭설로 이어져, 높은 가축 사망률을 가져옵니다.

2. 상황보고

현재까지 진행상황: 세이브더칠드런 일본, 영국, 미국, 호주, 한국, 노르웨이, 스웨덴의 지원덕분에 몽골에세 가장 심각한 혹한을 겪었던 지역인 고비-알타이(Gobi-altai)와 자브항(Zavkhan), 더르너드(Dornod), 아르항가이(Arhangai), 돈드고비(Dundgobi)에 살고 있는 14,058명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동이 학교나 유치원에 계속 다닐 수 있게 되었으며 아동들이 필요한 것들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혹한의 영향을 받은 750 취약계층가정과 13곳의 지역에서 약 2,250명의 아동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은 몽골동쪽에 위치한 자브항에서 구호물품을 배분하고 있다

3.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모금사용내역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몽골 혹한 긴급구호를 위해 한화 1천 만원을 지원하여 식량배분, 위생용품제공, 담요 및 신발제공, 연료제공, 난방시설보수 활동을 펼쳤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몽골의 혹한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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