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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인도적 지원 활동 (6월 15일자)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5-06-17 조회수 5637

네팔 지진, 영역별 세이브더칠드런의 대응


교육 및 아동보호
재난 상황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이 가장 집중하는 것은 아동보호와 교육입니다. 자연재해나 분쟁 등 재난이 발생하면 도로나, 건물 같은 사회기반시설과 함께 가장 먼저 파괴되는 것이 바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 상처를 입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친화공간(Child Friendly Centre)과 임시학습센터(Temporary Learning Centre)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6월 15일 현재, 네팔 8개 지역 에 129개의 임시학습센터가 생겼습니다.
-누와콧(Nuwakot), 라수와(Rasuwa), 신두팔초크(Sindhupalchowk), 카브레(Kavre), 고르카(Gorkha), 돌라카(Dolakha), 라메찹(Ramechhap), 다딩(Dhading


•10개 지역 3817명의 아이들에게 46개의 아동친화공간이 생겼습니다.








보건

신두팔초크에 7곳, 라수와 3곳, 고르카 3곳 등 총 13곳의 임시 보건소가 생겼습니다. 라수와와 신두팔초크 지역에서 2066명의 환자가 이동식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16곳의 ‘엄마와 아기 공간(Mother Baby Area, MBA)’이 생겼습니다. 이 곳의 직원 356명은 외래환자치료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고 374명은 ‘엄마와 아기 공간(MBA)’ 서비스 제공 교육을 받았습니다. 출산을 앞둔 임신부나 이미 아기를 낳은 산모, 신생아 등 아기와 엄마 모두 이곳에서 적절한 의료 서비스와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생
고르카 지역 300가구에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됐습니다. 지역 주민들 손으로 직접 설치한 화장실도 135개에 이릅니다.


주거
8000가구에 배포할 철제지붕과 고정 기구 등을 확보했습니다. 철로 된 튼튼한 지붕은 우기 동안 이재민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인도 국경을 넘어 조만간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6월 15일 현재, 아동 18만 2729명을 포함한 네팔 이재민 30만 4548명을 지원했습니다. 



주요 지역별 대응



아부 카이레니 (Abu Khaireni) 지역: 고르카, 다딩
고르카 (Gorkha)
• 화장실 키트 336개
• 지역 주민 손으로 화장실 135개 설치
• 38개 학교에 39곳의 임시학습센터 설치, 한 학교의 경우 임시학습센터 두 곳 설치
• 스와라(Swara) 마을에 5세 미만 영유아용 침낭 402개 지원
• 이동식 보건소 3개 설치
• 1만 650가구에 79.9톤의 종자 씨앗 배포
다딩 (Dhading)
• 바이라니 지역 1866개 가구에 방수포 1866장 전달
• 4개 아동친화공간에 위생시설 (WASH ) 설치


카트만두(Kathmandu) 지역: 라수와, 다딩, 누와콧, 둘리켈, 라릿푸르, 카트만두, 박타푸르

누와콧 (Nuwakot)
• 쿠마리(Kumari) 지역에 종자 씨앗 700킬로그램 배포
• 태양광 램프 1852개 전달
• 임시학습센터에 방수포 235장, 비닐시트 479장, 태양광 램프 1474개 전달
라수와 (Rasuwa)
• 아동친화공간 키트 2개, 레크리에이션 키트 9개, 학생용 물품키트 2개, 방수포 116장, 천막 4개 지원


둘리켈(Dhulikhel)지역: 신두팔초크, 돌라카, 카프레팔란초크, 신둘리, 라메찹

라메찹 (Ramechhap)
• 방수포 1417장, 비누 12572개, 침낭 627개, 위생키트 2200개, 양동이 2200개
• 아동친화공간 및 임시학습센터에 방수포 24장 배포
신두팔초크 (Sindhupalchowk)
• 사노시루바리(Sanosirubari) 및 풀핑단다(Phulpingdanda) 마을에 방수포 494장 지원
• 사노시루바리(Sanosirubari) 마을에는 양동이와 컵 등 주방용품 394개 배포

(상황보고: 6월 15일 기준)



  이나미 (커뮤니케이션부)



네팔 주민들이 다가올 우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여러분이 우산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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