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상황이 지금 사헬 지역 전역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대 규모의 식량위기가 예견되는 이 지역의 어려움은 7월에 가뭄이 시작되면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최근 세이브더칠드런 애니 보드머 로이(긴급구호 선임 미디어 담당 매니저)는 서아프리카 니제르를 방문했습니다. 애니는 니제르의 마을과 병원, 안정화 센터를 방문하여 급박히 돌아가는 현장 상황을 직접보고 돌아왔습니다. 현장에서는 1,800만 명이 넘는 주민이 기아상태로 내몰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위기에 가장 취약한 백만 명의 아이들이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미 서아프리카 현장에서 영양, 보건 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한 가정에 식량을 제공하여 생명을 살리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현장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 식량위기로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목숨을 잃는 아동들을 구할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의 긴급구호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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