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 <환경과 NGO> (담당 김재현 교수) 라는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NGO 모금활동을 해야 합니다. 담당교수님이 NGO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금활동을 한번은 경험해 봐야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올해에도 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 학생들이 세이브더칠드런을 후원하기 위해 기빙클럽과 함께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여러 번의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교내에서 카네이션을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변분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받아 서초구 벼룩시장에서 직접 판매를 하였습니다. 또, 올림픽공원에서 아프리카에 염소보내기 캠페인을 홍보하며,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수익을 남겼습니다. 작년에 이어 돼지저금통릴레이까지 진행을 하여 모금된 금액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젊은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희망찬 미래를 보았다고 합니다.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염소보내기 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판매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아프리카에 염소 보내기 희망릴레이'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