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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영관
여느, 9월
  • 김경범 | 2024 | 17분 | 12세 이상 관람가
  • 아동학대
  • 어린이
  • 가족
상영작 트레일러 감독 코멘터리 * 무료 상영 마감까지 {{ endDays }}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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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집으로 이동하는 차 안, 계속되는 부모님의 싸움에 우현은 눈치를 본다.
중재를 하고자 말도 걸어 보지만, 쉽지 않다.
부모의 대화는 돈과 현실적 문제로 이어지고 싸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엎친데 덮친 격, 음주단속에 걸리게 되는데...
기획의도
김경범 감독 “어릴 적 트라우마를 되살리다.”
여느 때와 다름없던 9월 이야기. 모든 날이 가정의 분열이고, 위기였다.
매순간들 중 기억에 남았던 한순간. “아이들은 결코 모르지 않는다.” 아이들은 모두 알고 있다.
어려서 모르리라 생각 하지만, 매순간 생각하고 매순간 눈치 본다.
‘가족이 평화로웠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움직였던 그 당시를 떠올리며...
심사위원 코멘트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평론집 <어린이는 멀리 간다>, <어린이, 세 번째 사람>, <거짓말하는 어른>
번역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어린이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겪는 학대의 순간이 부모의 다툼을 지켜봐야 하는 일 아닐까.
그 고성 속에 늘 어린이가 있다는 것.
이다혜 씨네21 기자 도서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내일을 위한 내 일> 등 다수 저자 어느 집 부모나 싸운다, 어느 집에서나 아동은 그 싸움의 목격자가 된다.
곽지아 아동심사위원 누군가에겐 매일 일어나는 일, 누군가는 제 자신도 모른 채 매일 저지르는 일.
김민지 아동심사위원 어른들의 폭력성이 아니라 아동의 심리에 초점을 두어 '아동' 폭력을 드러낸다.
권예하영화감독 단편영화 <분화>, 다큐멘터리 <영화로운 작음> 연출
제10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단편경쟁섹션 대상
동심의 반대는 눈치다. 아이는 눈치 없이 모르는 척해야 하는 순간의 연속에 놓여있다.
아이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아이가 모든 것을 하게 만들었다.
가장 열심히 모르는 척해야 하는 아이들의 사정 속으로.
장다나 프로그래머 (전)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전)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래머
아동의 눈앞에 놓인 상황과 고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연출자의 첨예한 고뇌가 묻어 있는 작품.
잘해도 안되고 못해도 안되는, 경계선 위 격정적으로 흔들리는 아동의 모습을 현실성 있게 표현한 수작이다.
포스터/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