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ing Club
기빙클럽
열정적 후원자의 자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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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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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 (2011)
2011. 06. 21
조회수 3799
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 <환경과 NGO> (담당 김재현 교수) 라는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NGO 모금활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담당교수님이 NGO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금활동을 한번은 경험해 봐야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올해에도 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 학생들이 세이브더칠드런을 후원하기 위해 기빙클럽과 함께했습니다. 수업과정에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모금활동이지만 학생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담당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학생들은 처음에 복사실에 모금함을 설치했으나 도난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곧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돋보이며 모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학내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는 것은 기본! 돼지저금통을 사서, 동전을 넣고 다른 사람에게 pass 하여 진행하는 릴레이기부부터, 교수님들에게 과일음료를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또, 압화(꽃을 눌러 코팅하여 보관함)에 조예가 깊던 조원의 도움으로 압화 책갈피를 판매하여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연인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수익을 남겼습니다. 학생들의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 'EveryONE'>에 쓰일 예정입니다.
<돼지저금통 릴레이에 함께 해 준 사람들>
<교수님들께 팔았던 오디와 복분자를 섞어 만든 주스>
참여멤버: 건국대 환경과학과 학생들 이재현 외 5명
활동기간: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