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사업보고]

네팔 기초교육지원사업

행복을 부르는 주문,

쿠시(KHUSEE)

한 가정을 넘어 마을 전체에 찾아온 변화,
쿠시 프로젝트로 달라졌어요!

네팔어로 ‘쿠시(KHUSEE)’‘행복’을 뜻합니다.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지어진 그 이름,
네팔에는 정말 행복이 찾아왔을까요?

아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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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네팔의 바라(Bara) 지역은
카스트 제도의 최하층 등급인 달리트(Dalit) 공동체의
비중이 높습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일용직 노동에 의존하여
경제적 안정성이 낮은 곳입니다.

2022년 8월, 세이브더칠드런은 이곳 바라에서
기초교육지원사업 ‘쿠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가정의 소득창출 활동을 지원하여
더 이상 아동은 부모와 노동의 부담을
나누지 않아도 됩니다.

카트만두, 바라 지도
영상 썸네일

세 가정의 평범한 일상에 찾아온 특별한 변화!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수니타 사진

이제 아침이면 엄마는 튀김빵
가게로 출근하고 저는 학교에 가요.
학교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제가 좋아하는
영어도 배울 수 있어요!

9세 수니타(가명)

튀김빵 가게로 출근하는 엄마 사진
비케시 사진

아침 일찍부터 아빠가 일하는 이발소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아저씨들이 많아요.
덕분에 우리 가정에 행복이 찾아왔어요!

12세 비케시(가명)

이발소에서 일하는 아빠 사진
핀키 사진

엄마는 집 앞에 가게를 얻어서 간식을 팔아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제 꿈을 이룰 거예요.

10세 핀키(가명)

집 앞에 가게를 얻어 간식을 파는 엄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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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아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 보세요!

학교에 교실과 화장실이 부족해요!
교실과 화장실을 신축하고 개보수해요!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이 없어요!
학용품을 지급원해요!
학교수업에 따라가기 어려워요!
보충수업을 실시하여 학습성취도를 향상시켜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게 부담스러워요!
직업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해 부모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교, 자녀교육의 중요성알 알려줘요,

네팔 아이들에게 이렇게 지원했어요!

3,681 명의 아동에게

공책, 연필, 연필깎이, 지우개, 물병, 교복, 가방 등
교육물품을 지원했습니다.

2 개 학교에

새로운 교실을 짓고,

14 개 학교 교실을

개보수했습니다.

923 가구가

홈스쿨링에 참여하고

학교 밖 아동 (8~12세) 321 명이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아동의 학년에 맞는 학습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146 명의 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용, 운전, 전기, 재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40 명의 부모가

농업 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수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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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079명을 지원했습니다. (간접 수혜자 포함)

※2022.08.15~2023.12.31 지원 기준

  • 01. 직업교육과 창업지원으로 부모와 가정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
  • 02.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교육의 중요성 강조
  • 03. 노동과 집안일의 굴레에서 벗어난 아동
  • 04. 새로 지은 학교에서 더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아동

이제 아이들은 바닥이 아닌,
책상에 앉아 수업에 집중하게 됐어요!

Before
After
Before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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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이 한데 모여
바라의 골목골목은 활기로 가득해졌습니다.

쿠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동 이야기를 더 들어 보세요!

“앞집 친구와 같은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맞춰준 쿠시 가방인데 아직 저희에게는 너무 크죠!
3학년이 되면 저희 몸에 꼭 맞는 가방이 될 거예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운동장에 다 같이 모여 아침 체조를 해요.
맨 앞에서 선생님과 6학년 선배가 시범을 보여줘요.”

“수업 종이 울리면 교실로 가서 선생님 말씀에 집중해요.
이제는 우기에도 지붕이 있는 교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점심시간이 되면 교실 바로 옆에 있는 수도시설로 향해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새로 만들어준 수도시설에서
선생님이 알려준 대로 깨끗하게 손을 씻어요.”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학교 운동장에서 공기놀이를 하고요!”

“순서를 정해 줄넘기를 하기도 해요.”

“벌써 하교할 시간이 됐어요.
얼른 내일이 와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공부하고 싶어요!”

“하교하는 길에 돌아본 우리 학교! 정말 예쁘죠?
학교를 지켜주는 커다란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선물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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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이야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활동가 정다정

KHUSEE는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의 가족, 지역사회,
선생님, 학교운영위원회 모두가 함께하는 사업입니다.
아동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지키기 위해
온 마을이 한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 KHUSEE 사업에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사업팀 또한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네팔 활동가 찬드라(Chandra)

네팔에서는 각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자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71개 학교에서 교사, 부모,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저소득층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이
교육받게 하고, 지역 정부와 협조하여 부모를 위한
생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네팔의 경제 회복력을 증진시켜서
아동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여아, 빈곤에 처한 아동, 이주 아동, 분쟁이나 위기에 처한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쌓아 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고 교육사업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님과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만들어갈 변화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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