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5700만 명. 어른들이 만든 전쟁으로 전 세계 아동 6명 중 1명이 고통을 겪습니다.*
2005년 ~ 2016년
21세기 대학살, 시리아 내전. 지난 8년 동안 3시간 마다 1명 꼴로 아동 1만 9,000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아동을 향한 전쟁> 세이브더칠드런, 2018 , ** 시리아 인권관측소, 2018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이본, 한석준, 도경완, 송민경
지중해 난민구조선에서 일하는 제이콥. 어느 밤, 배 안에서 4살, 9살 아이들을 구하지만 아이들의 유일한 보호자, 엄마에게 무언가 나쁜 일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쩌다 아기를 잃게 되었니?
원기준, 오현경, 김혜진, 송민경
분쟁을 피해 엄마, 갓난아기인 여동생과 피난길에 오른 남수단의 가브리엘. 총격을 피해 도망치던 중 동생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 악몽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요?
김보성, 홍석천, 윤혜영, 박철, 김헤진
미사일 공격, 총격, 납치… 시리아 내전을 피해 손자들을 데리고 레바논으로 탈출한 할머니. 위기를 겪으며 애써 탈출했지만 할머니는 다시 시리아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파괴된 것을 어떻게 복구할 수 있을까요?
도경완, 소유미, 홍석천, 조성하, 박철, 유호석, 황보, 길건
난민 구조선에서 일하는 샘. 그 역시 분쟁을 피해 도망친 시리아 난민이다. 어느 날, 배 안에서 텅 빈 산소통을 붙들고 힘겹게 숨을 몰아 쉬는 소녀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