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2월,
스쿨미 캠페인을 진행하는 담당자들이 스쿨미 소녀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이 여정을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후원자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수집하고,
총 30여 개의 질문을 4개의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 준비해 갔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질문에 대한 소녀들의 진솔한 답변을 페이스북에 격주 목요일 게재하고 있습니다.
그 2번째 이야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
Q. "소녀들아~ 너희들의 소망이 달라졌니? 학교를 다니고 어떤 꿈을 갖고 어떤 일을 하고 싶니?"
A. “졸업하면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수학을 가르칠래요.”

우간다 짜이짜온(Caicaon) 학교의 베리나나(가명, 11)는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으며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국의 후원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학교에 갈 수 있다는 건 흥분되는 일이거든요!”
--------------------------
총 4회에 거쳐 진행되는 이번 스쿨미 소녀들의 답변은
앞으로도 스쿨미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