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비는 <한 아이> 캠페인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금 영수증은 발급되지 않습니다.
첫번째 시간 : 11월 2일, 김지은(아동문학 평론가) - 문학, 동화 속 맞고 때리는 아이들, 동화 속에서 폭력이 어떻게 그려지는지, 그리고 폭력에 맞서는 동화의 힘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두번째 시간 : 11월 9일, 김한종(교원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 역사, 아이들은 어떻게 사회구성원이 되었는가, 역사적으로 인류가 아동을 어떻게 대해 왔는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체벌’에 대한 시각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봅니다.
세번째 시간 : 11월 16일, 송란희(여성의전화 사무처장) - 여성, 여성이라서, 어려서 맞았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폭력이라는 관점에서 닮아 있는 여성과 아동 대상 폭력을 비교하여 살펴봅니다.
네번째 시간 : 11월 23일, 표창원(국회의원) - 심리 , 아동학대 가해자, 우리와 다른 괴물일까? 체벌과 학대의 유사성을 살펴보고, ‘아이가 잘못했다면 때려서라도 바로잡는다’는 생각의 잠재적 위험을 들여다 봅니다.
마지막 시간 : 11월 30일, 구형찬(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 - 종교 , 종교문화 속 체벌, 어떻게 바라볼까? 체벌을 논할 때 종교를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와 종교문화 속 강력한 체벌 문화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