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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랜드
  • 김원우 | 2023 |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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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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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며 공동체의 평화가 무너진 무진군의 작은 시골마을. 이 마을에서 함께 나고 자란 단짝이자 사촌지간 수림과 정우가 있다. 어느 날 수림은 정우네가 발전소 측에 땅을 팔고 마을을 떠난다는 얘기를 듣는다. 둘은 머리를 맞대어 자신들이 헤어지지 않을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김원우 감독 외부세력으로 인해 와해되는 마을 공동체 속 아이들의 이야기.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군가는 남고 누군가는 떠나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끝끝내 자신들의 우정을 지켜내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심사위원 코멘트
김인선 영화감독 장편 <어른도감>, 단편 <수요기도회>, <아빠의 맛> 연출 소중한 관계를 지켜내기 위한 두 아이의 일탈이 너무나 귀해서, 그 하루의 끝에 다다랐을 때 무척 슬펐다. 공동체 와해라는 환경이 아이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수작이다.
임선우 배우 장편 <비밀의 언덕>, 단편 <소망어린이집 근무안내서> 출연 어른들의 셈법을 꿰뚫어보기엔 수림과 정우는 순진하다. 하지만 그 순진함이 둘에게 선물해 준 모험은 우리가 잊고 있던 무력했던 시절의 일면을 들추어낸다.
이다혜 씨네21 기자 도서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등 다수 저자 어른들의 이해득실에 따라 원치 않는 이별을 해야 하는 사촌 아이들의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펼쳐진다. 전개와 결말부가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더 공감할 만한 요소가 많다고 느껴졌다.
장세린 아동 심사위원 어른들 간 갈등의 결과로 아이들은 선택권 없이 새로운 환경에 순응해야 한다. 아이들의 순수한 희망과 어른들의 반응, 그 대비는 너무도 차갑게 다가온다.
박일아 프로그래머 현 영상자료원 객원연구원
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프로그래머
익숙한 플래카드 사이, 어른들과는 달리 우정을 지키려는 아이들의 선택에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장슬기 프로그래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 자본만을 쫓는 개발 논리는 아동의 울타리인 가족을 붕괴시키고, 아동이 뛰어놀 수 있는 장소도 빼앗는다. 기본적인 삶의 조건마저 무너뜨리는 사회의 나쁜 논리들 틈에서, 아동이 행복할 수 있는 땅(land)은 어디일까?
포스터/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