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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놀이터를 지켜라 : 놀 권리 회복 캠페인 - 대한민국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실컷, 맘껏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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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했던 바로 그 놀이터’가 생겼어요…낡은 도시 놀이터 새롭게 ‘탈바꿈’ 작성일 : 2018-05-29 조회수 : 1865


5월 19일 GSK, 서울시 도봉구와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 개장식을 진행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이 그중 하나입니다.


GSK가 후원한 이번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 개선사업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지역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및 아동 인터뷰,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등 주민과 아동이 활발하게 참여하며 진행됐습니다. 기존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은 노후화되고 바닥이 일정하지 않아 아동이 노는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다. 더불어 치안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동안전 지킴이에 따르면 오래되고 낙후된 시설로 동네 주민 인식이 좋지 않고, 아이들보다는 어르신들이 주로 모여 이용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지난 1월 진행된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에서는 ‘어린이 디자인단’이 구성되어 아동이 직접 놀이터를 개선하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이 워크숍에서 아동들은 우선 마을지도 만들기를 통해 놀이 공간을 이해하고 놀이터에서 실제로 놀아보면서 내가 원하는 놀이터 공간의 컨셉과 디자인을 구상했습니다. 또한, 워너비 놀이터를 모형으로 직접 만들어보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연령에 따른 다양한 놀이기구를 제안하는 등 참여 설계 과정이 진행됐습니다. 


이러한 아동의 제안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이번에 새롭게 개장하는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령을 고려한 놀이 공간을 분리했고, 물놀이 공간의 경우 아이들의 ‘고래 분수’ 의견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여럿이 모여 앉을 수 있으며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주민 쉼터를 놀이터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은 주택가 안쪽에 위치해 기존 폐쇄적인 분위기의 놀이터에서 영유아 및 아동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주민과 마을 어르신들이 쉬면서 아동의 안전을 지켜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놀이터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개장식에도 참여한 신지욱 군(신방학초 4학년)는 “우리가 직접 의견을 냈던 ‘바구니 그네’같이 다른 놀이터에는 없는 놀이기구가 있어서 재밌다”고 말했고, 개나리어린이공원에 처음 놀러 왔다는 노을 양(신방학초 2학년)은 “‘바구니 그네’와 ‘고래 분수’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놀이기구라 좋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개장식에 참석한 송혜승 국내사업본부장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놀이터의 존재여부가 아동들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개나리어린이공원이 이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 내가 참여하여 만들었기에 더 애착이 가는 놀이터로써, 친구들과 함께, 실컷, 맘껏 놀고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5년부터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펼쳐온 세이브더칠드런은 2016,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후원기업과 해당 지자체와 함께 도시 놀이터를 포함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터 개선사업뿐 아니라, 학교 안 놀이공간과 놀이시간을 제공하는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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