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의 마지막 한 장, 2018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물어가는 한 해가 아쉽기도 하지만,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느껴집니다. 후원자님도 그러시죠?

올해 마지막 월페이퍼의 주인공은 레바논 베카 벨리 지역의 난민촌에서 자라고 있는 시리아 아동들입니다. 

벌써 8년째 지속되고 있는 내전으로 이 아이들이 기억하는 세상은 전쟁과 허름한 난민촌이 전부이지만,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해 

생필품을 배포하고, 의료서비스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해 상처를 보듬어 주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도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후원자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한 달 남짓 남은 2018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웃음 가득한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는 후원자님도 아이들도 더 활짝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