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뉴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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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공룡 망이와 빨간염소 고티의 특별한 선물

사람들의 걱정을 먹는 수호공룡 ‘망이’와 희망을 싹틔우는 빨간염소 ‘고티’가 만났습니다. 두 친구를 아프리카로 보내면 아이들에겐 신선한 염소우유가 전해지고, 참여해 주시는 분께는 망이·고티의 귀여운 한정판 인형 키링이 도착합니다. 지금, 망이와 고티를 아프리카로 보내 작지만 확실한 기적을 함께 만들어 주세요!

국내사업


영화로 배우는 아동권리, 씨네아동권리학교

씨네아동권리학교는 영화를 매개로 아동권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2024 아동권리영화제 대상작 <영화로운 작음>을 통해 전쟁 속 아동의 삶과 권리를, CRFF <이세계소년>을 통해 장애·비장애아동 모두의 권리를 살펴봅니다. 연령별 이해도에 맞춘 아동 및 성인 대상 교육 콘텐츠 총 4편이 제작되어 운영됩니다. 새롭게 개편된 아동권리교육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전 레드벨 캠페인, 아동이 만드는 기후 행동

전국 1,149명의 아동이 세이브더칠드런 <도전 레드벨> 캠페인에 참여해 7~8월 동안 70개의 어셈블 크루를 조직하고 각 지역 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액션을 펼쳤습니다. 8월 예선을 거쳐 9월 6일에는 아동 200명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도전 레드벨 퀴즈대회> 본선에 참여하기 위해 한 곳에 모였습니다. 어셈블 크루의 활동 이야기는 어셈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어셈블 타임즈’ 기후위기 신문 만들기에 참여해 아동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아동 지원

7월 16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거주지 침수, 토사물 유입, 돌봄공백의 피해를 입은 131명 아동을 지원했습니다. 아동 10명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아동 47명에게 생계비 및 주거복구비를 지원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 침수로 인한 지역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시설복구비를 지원하여 46명의 아동이 안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제사업


네팔 아동·청소년 진로와 성장을 위한 인스파이어 사업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전략형 사업의 일환으로 인스파이어(INSPIRE) 프로젝트를 네팔 마데시주에서 진행합니다. 네팔 마데시주의 아동과 청소년이 적성과 관심에 따라 진로를 선택하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의 질 개선과 디지털·직업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합니다.



분쟁 격화 속 레바논 아동을 위한 긴급 대응

2024년 9월 분쟁 격화로 남부 레바논은 인프라가 파괴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국제협력단 긴급재난대응 프로그램으로 식량 불안, 생계 손실, 아동 보호 위험에 처한 취약 가구에 다목적 현금지원과 아동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르키나파소 무장분쟁 피해 아동 지원

부르키나파소는 무장단체 활동으로 치안이 악화되어 210만 명의 실향민이 발생하고, 아동은 영양실조와 폭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국제협력단 인도적지원 민관협력 프로그램(RAPID)으로 2027년까지 노르 지역 4개 마을에서 긴급식량, 심리치료, 평화위원회 운영을 통해 아동과 지역사회의 회복을 지원합니다.

권리옹호


출생등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자회견

7월 17일 세이브더칠드런은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편적 출생등록 제도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출생통보제 시행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여전히 제도 밖에 놓인 외국인 아동을 위한 법적 보호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발의 내용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자녀 살해 후 자살 피해아동 보호·지원체계 국회토론회 개최

9월 24일, 세이브더칠드런은 김선민, 남인순, 전진숙, 채현일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로 <살아남은 아이,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 피해아동보호와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후원소식


발달지연·장애 아동 위한 ‘아이마음 탐사대’ 시작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혁신적인 조기 개입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아이마음 탐사대’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합니다.



농어촌 아동에게 책 선물하는 어린이 책 Dream 프로젝트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교보문고,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시민 책 기부 캠페인 <어린이 책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도서 기부는 정재승 교수의 추천 도서, 지역아동센터의 희망 도서, 교보문고의 큐레이션 도서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내 ‘행복Dream 도서관’ 25개소에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10개 시설에 독서친화공간 조성을 지원했습니다.



울클럽, 대중 참여형 뜨개질 캠페인 전개

세이브더칠드런은 뜨개 전문 브랜드 울클럽과 함께 대중 참여형 뜨개질 캠페인 <착한 뜨개로운 삶>을 전개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가방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미혼모 지원 기관에 전달되며, 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위기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됩니다.



위세이브 5000호점 돌파

7월 21일, 척척밥상(본사·직영점 4곳·가맹점 16곳, 총 21개 매장)이 아동을 살리는 가게 ‘위세이브’의 5000호점으로 가입하며 후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척척밥상은 앞으로 전 매장에서 매월 수익 일부를 국내 아동지원사업에 정기 후원하며, ‘따뜻한 밥상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몽마노 공동구매 캠페인으로 국내아동 지원

몽마노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수익금 후원 협약을 통해 협약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와 함께 SNS 공동구매를 진행했으며, 해당 수익금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몽마노와 7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국내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롯데백화점과 함께한 학교숲 조성

롯데백화점과 함께 장충초등학교 내 학교숲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아동이 기후위기를 아동권리의 위기로 인식하고, 아동 당사자가 생태 중심적 사고를 적극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증진 및 체험 중심 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코엑스에서 만난 ‘빨간나무’ 이야기

몽마노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수익금 후원 협약을 통해 협약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와 함께 SNS 공동구매를 진행했으며, 해당 수익금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몽마노와 7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국내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역본부&시설 소식


아동권리센터

서울1아동권리센터

7월 8일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 ‘삼성 다문화 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제일기획이 주관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170여 명의 다문화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배운 운동을 하며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경기아동권리센터

9월 13일 수원시 아동·청소년 79명과 함께 SW미래채움센터에서 <꿈을 키우는 디지털 세상>경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간 심화되는 디지털 불평등을 해소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동돌봄시설에 노트북을 제공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아동권리센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양육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8월에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9월에는 대전광역시지역아동센터지원단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기업 아누타와 협력해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충남아동권리센터

8월 12일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아동과 비이주아동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건강지원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충남 권역 집중호우 피해 가정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새움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아동·청소년 8기관을 대상으로 꿈·성장지원: 드림브릿지 사업 계약을 체결하여 복합위기가정 아동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아동권리센터

7월 12일 ‘제3회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들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직접 생각을 표현하고 그림으로 그려냄으로써 환경 감수성과 아동권리 의식을 높이고, 아동 참여권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광주아동권리센터

7월 10일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제2기 광산구 아동구정참여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아동구정참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정책 의제 발굴·토론·제안, 특별 체험활동 및 캠페인, 정책 제안문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구아동권리센터

7월 16~18일 전북모금회와 함께 안동시 산불피해지역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제주도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안동시 드림스타트팀과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산불로 인한 어려움에서 잠시 벗어나 아동들이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 재난심리프로그램(JOH)을 병행하여 아동들의 심리·정서 지원 효과를 높였습니다.



울산아동권리센터

7월 2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아동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 ‘지구구조대’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동 30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9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부산 수영구의 빈집과 유휴공간을 탐방하며 이를 활용한 도시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도시 디자인을 직접 구상해 보았습니다.



부산아동권리센터

8월 14일 UN평화기념관과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권·아동권리·평화 교육, 공동 캠페인, 전시·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경남아동권리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이브더칠드런에 5억 원을 후원하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뜻 깊은 동행을 이어갔습니다. 올해는 ‘장애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7월 26일 마포신비놀이터 축제에서 ‘찰칵! 따뜻한 말 한마디가 소중해’를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400여 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해 따뜻한 말을 주고받고 가족사진을 찍으며 긍정적인 소통을 경험했습니다.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영흥도 글램하이 글램핑장에서 ‘방문똑똑! 마음톡톡! 가족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총 10가정, 37명의 보호자와 아동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과 가족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의사소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9월 14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다문화축제에 참여해 이주배경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여, 지역사회가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7월 24일, 건양대병원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작은 말 한마디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00가지 말상처’ 전시와 더불어 따뜻한 힘이 되어주는 어른이 되기 위한 감정카드 작성 체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가정위탁센터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가족 성장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위탁아동과 위탁부모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립역량을 기르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가정위탁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퍼스널 진로 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진로역량강화비 지원, 1:1 진로컨설팅, 위탁아동 자조 모임 활동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LG헬로비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 매칭을 통해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LG헬로비전의 통신비 지원으로 아동들은 보다 안정적인 정보 접근 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며, 자립 8대 영역을 기반으로 매월 다양한 자립 미션을 수행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8월 12~14일 충북 자립대상 위탁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자립캠프를 열었습니다. ‘자립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서울대학교 탐방 및 멘토들과의 진로 멘토링, 자립준비청년 선배 강연 및 질의응답, 문화체험, 자립기술 퀴즈게임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쉼터

울산신나는아동쉼터

7월 10일 불가리코리아의 후원으로 울산신나는쉼터에 7인승 카니발 차량이 지원되었습니다. 지원된 차량은 학대피해아동의 치료·상담, 통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다니는 데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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