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지난 한 해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자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동권리를 옹호하고 아동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이 벌인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후원자 여러분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아동과 함께 더 나은 아동의 미래를 그릴 수 있었습니다. 아동권리를 옹호하고 아동의 행복을 실현하고자 세이브더칠드런이 벌인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생아살리기

61,637명 참여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병으로 사망하는 전 세계 신생아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시즌11 캠페인 참여독려 영상에는 JS픽쳐스 소속 배우들이, 모자뜨기 스페셜키트 리워드 와펜 제작에는 ‘겨울엔 토스트가 좋아’가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보건영양사업에 쓰였습니다.

국제어린이마라톤

10,215명 참여

아동과 가족이 4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사망원인과 해결책을 배우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입니다. 지난해 서울, 세종, 대구, 군산, 부산 5곳으로 국제어린이마라톤 개최지를 확대했으며, 후원금은 2017년 라오스와 우간다 모자보건 개선사업에 쓰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점퍼데이

7,479명 참여

12월 중 하루, 점퍼(스웨터)를 입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또는 학교나 직장에서 모금 이벤트를 여는 캠페인입니다.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캠페인을 알렸고, 콘서트 기간 동안 캠페인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워너원팬클럽 ‘매너블’을 비롯해 기업, 단체,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후원금은 국내 위기가정지원 사업,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동아프리카 긴급구호활동에 쓰였습니다.

놀이터를 지켜라

4,199명 참여

우리나라 아동이 친구들과 잘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놀 권리’를 보장하는 캠페인입니다. 지난해 농어촌 지역에는 놀이터 3곳,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지었습니다. 도시 지역에는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을 개보수하고, 학교 놀이공간(서울 2개교, 전주 2개교)을 개선하는 한편, 자유 놀이시간을 확대 운영(주 1회 40분)하도록 했습니다.                   

한 아이

551명 참여

학대와 방임, 빈곤, 차별에 맞서 국내 모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응급실 의사이자 작가 남궁인 님이 서포터로 활동하며 스토리펀딩 수익금을 기부하고 캠페인을 홍보했습니다. ‘한 아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3회 아동권리영화제’, ‘매의 눈을 빌립니다’, ‘인문학으로 바라본 ‘체벌’ 이야기 강연’, ‘긍정적 훈육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아프리카 여아들이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아이돌그룹 ‘세븐어클락’과 배우 김슬기 님이 ‘스쿨미송2’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습니다. 5월에는 후원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어 질의응답 하며 후원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766명 참여

가뭄과 기근,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가정에 주요 생계수단인 염소를 지원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캠페인입니다. 지난해 법원어린이집 원생들이 그림편지와 함께 용돈을 기부했고, ‘야밤의 공대생 만화’ 작가 맹기완 님이 출판물 수익금을 기부했습니다.                   



희망TV SBS: 사회공헌·모금방송 참여

1,172명 참여

희망TV SBS는 유명인들이 봉사에 참여해 모금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배우 조성하, 조수현 홍보대사가 우간다에 방문해 2014년 소개됐던 아동을 다시 만나 영양실조에서 회복한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또 아동노동을 하는 아동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