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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의 섬 람페두사, 끝나지 않는 비극
  • 난민의 섬 람페두사, 끝나지 않는 비극
  • 코발트빛 지중해에서는 비극적인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최남단의 섬 람페두사 앞바다는 유럽으로 향하는 첫번째 관문이지만 ‘난민과 이민자들의 죽음의 길목’이 되고 있습니다. 내전과 가난을 피해 북아프리카의 항구로 몰려온 난민들이 바다를 건너다 지난해에는 3400여 명, 올 들어 18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4월 19일, 난민선이 전복되어 700여 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있었지만, 목숨을 건 항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들이 이동하는 험난한 여정의 길목마다 아이들을 지키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 by 김하윤 게시 2015-05-07 | 조회 4868
2015년 이후 약 9500명의 북아프리카 이민자들이 람페두사에 도착했습니다. 그중 아이들이 900명 정도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람페두사에서부터 동행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이탈리아 소속 현장 직원이 람페두사로 건너온 이민 청소년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