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12월 15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다문화인식개선교육 '다양한국만들기' 사업으로 단체(협회) 분야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사업부 교육보건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교육 '다양한국만들기'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연수를 받고 각 학교 학생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입니다. 아동들은 스토리텔링,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양성에 대해 받아들이고 서로 다른 생활양식을 이해하게 됩니다. 2015년  11개 지역(서울, 경기, 대구, 경북, 경남, 전북, 전남, 광주, 세종, 충북, 충남) 교사 4473명, 초등학생 4만 73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기부대상은 2015년 한 해동안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고 교육기부추진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번 수상은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국만들기' 사업이 발전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은 다양한 배경에서 자란 아동들이 차이를 차별하지 않고 편견없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