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국제구호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의 소니아 쿠시 시리아 지부장은 성명을 내고 "라카에서의 군사 작전은 끝나갈 지 모르지만 인도주의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라카에서의 교전을 피해 도망친 주민 27만명은 여전히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으며 난민캠프는 (피난민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