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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이브더칠드런 10대 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6-12-26 조회수 4230

2016 세이브더칠드런 10대 뉴스 



1. 학대로 목숨잃는 아동이 없도록



올 한 해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3월 20일, 세이브더칠드런은 시민사회단체들과 덕수궁 대한문 앞에 모였습니다. 11살 소녀 맨발탈출 사건이 일어난 지 100일째.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시민사회의 제언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포천 입양아동 학대,사망사건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도 발족했습니다. 입양부모의 학대로 인한 사망사건도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매를 맞고 목숨을 잃는 아동이 없어야 합니다. 후원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부모교육 '긍정적 훈육'이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2. 마이리틀 일렉션: 정치, 어린이가 묻다



4월 총선 때 어린이 대표들 질문에 각당 대표, 진땀 흘렸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MBC가 함께 만든 ‘마이리틀 일렉션’, 유엔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 참여권을 지키려는 노력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의 바람을 이루어 줄 공약은 어디에 있을지, 각 정당에 발표한 선거 공약도 살펴보았습니다.



3.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발표



서울대사회복지연구소와 16개 시도에서 아동 삶의 질을 조사했습니다. 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어촌 상황을 드러내고 정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삶의 질이 크게 꺾이는 이유를 학생들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4.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10주년



한국인 73명당 1명꼴로 참여한 대표 참여형 기부캠페인이 10살 됐습니다. 지난 9년간 참여자들이 보낸 모자 152만3,746개는 에티오피아, 앙골라, 잠비아,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11개 나라에 기부됐습니다. 올해는 '모자학교'라는 컨셉으로 페이스북 라이브 '모자학개론(총 5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 시흥초의 실험





학교에서 한 시간씩 자유롭게 더 놀면 아이들이 어떻게 바뀔까? 세이브더칠드런이 넉달간 실험했습니다. 더 논 아이들이 공부태도, 스트레스 대처 능력, 또래 관계가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단 한명의 아동까지 ‘에브리 라스트 차일드’



지난 4월 아동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에브리 라스트 차일드(Every Last Child)’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브리 라스트 걸(Every Last Girl)’ 보고서를 내고, 나라별 여아기회지수(Girls’ Opportunity Index): 여자아이가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7. 시리아 ‘알레포’의 아이들



시리아 북부 최대 도시 알레포 공습으로 많은 아이들이 가족을 잃거나 다치고 또 사망했습니다. 배고픔과 추위 그리고 공포로 떠는 아이들을 구하려고 세이브더칠드런은 피난민들에게 음식이나 응급키트와 같은 보급품을 지원했습니다. 알레포에 남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국제사회에 요청했습니다.



8. 지중해에 띄운 희망선



지난 9월 난민아동 수색구조선 ‘보스 헤스티아(Vos Hestia)’를 띄웠습니다. 난민에게 가장 가혹한 해로 불렸던 2016년, 지중해를 건너다 익사한 사람수가 3,800명을 넘겼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난민아동 수색구조선은 9번의 작전으로 아동 435명을 포함한 2,705명을 구조했습니다.



9.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아이티



대지진의 기억이 채 가시지 않은 아이티, 지난 10월 허리케인 ‘매튜(Matthew)’로 국토 전역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수인성 전염병 콜레라 창궐로 ‘2차 재앙’ 우려도 많았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500만달러의 대규모 모금을 하고, 20만 아이티 주민을 도우려 의료, 위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벌였습니다.



10. 이 수상의 영광을 후원자님께! 



농어촌놀이터인 전북 완주 신기방기 놀이터가 제9회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붕이 각 방향마다 다른 각도로 땅으로 이어지고 경사면에 밧줄을 잡고 기어오를 수 있습니다. 비봉초 아동과 지역주민의 아이디어가 어우러져 놀이와 보호공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1000명이 함께 만드는 '스쿨미' 컬러링 뮤직비디오2016 '잇어워드' 디지털디자인 부문 우수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시리아 난민촌에서의 헌신적인 구호활동으로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2016년 한 해를 함께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7년에도 전 세계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소민, 김하윤, 김도화(커뮤니케이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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