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저소득가정아동지원

숨 막힐 듯한 곰팡이 집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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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30여 명인 작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지우(가명*, 만8세)와 예진이(가명, 만7세) 아이들은  친구들을 절대 집에 초대하지 않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사례 아동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합니다.

“넌 이렇게 곰팡이 많은 집에서 어떻게 살아?”

숨이 막힐 듯이 온 집안을 뒤덮은 곰팡이. 냄새는 익숙해졌지만, 친구들의 놀림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집안을 뒤덮은 곰팡이 사진

말을 못하는 엄마와 정신장애가 있는 아빠.지우와 예진이는 마음 놓고 투정할 곳도 없습니다.

투정은 커녕, 엄마가 말을 못한다고 친구들이 놀릴 때마다 아이들은 엄마를 감싸고 보호합니다.

애써 괜찮은 척, 씩씩한 척 하지만 예진이는 스트레스로 하혈을 하고 장기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도 받았습니다.

지우와 예진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꿔줄 순 없지만, 곰팡이만이라도 사라진 집에서 꿈을 키우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지우와 예진이의 주거환경개선 (도배, 장판)을 포함하여 도움이 절실한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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