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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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세이브더칠드런은 진정성, 사회적 영향력, 아동친화적 이미지를 고려해 홍보대사, 캠페인대사를 선정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캠페인대사는 아동을 위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기며 세이브더칠드런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했던 2016년을 돌아보며 후원자님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최선규 후원회장



모자뜨기캠페인 첫 해 앙골라에 모자 전달을 하고, 10년간 GS샵 모자뜨기캠페인 키트 판매 방송에 함께했습니다. 굶주리고, 옷이 없어서 춥고, 못 배워서 무시당하는 어린이들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른들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물질과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자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세이브더칠드런은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박경림 홍보대사



2016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은 지 10년이 된 해였어요. 제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를 오래 하니까 ‘나도 뭔가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나눔이란 게 그리 거창한 게 아니더라고요. 이리이리 바자회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만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을 도울 수 있어요. 털모자를 뜨는 것만으로 한 아이를 살

릴 수 있고요. 중요한 건 결국 관심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해보려고요. 10년 더! 아자아자!



김윤아 김형규 홍보대사



2016년은 모자뜨기캠페인이 10주년인 해였어요. 저희 부부는 2009년부터 모자뜨기캠페인과 5세 미만 영유아살리기 캠페인을 홍보해 왔는데요. 작년에는 ‘모자효과’ 영상에 참여하며, 작은 털모자가 지켜낸 많은 아이들의 생명과 그 기적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이 저체온증, 설사, 폐렴 같은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타블로 강혜정 홍보대사



작년 여름에 저희 부부와 딸 하루는 ‘보그 100 Bag’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아프리카 여아를 학교에 보내는 스쿨미 캠페인을 알리는 프로젝트였는데요. 마음 편히 물을 마시고 밥을 먹는 것처럼 교육 또한 아이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라고 생각하는데, 누군가에겐 불가능한 현실이라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스쿨미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관심이 그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올해도 아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함께하고 싶습니다.



김아중 스쿨미 캠페인대사



저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스쿨미 캠페인대사로 인연을 맺어 활동을 하고 있어요. 2016년에는 라이베리아 여학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펀딩’에 참여했습니다. 4년 전, 제가 다녀온 라이베리아의 소녀들에게 학교는 단순한 교육의 의미를 넘어서, 세상의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소녀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받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윤소이 아프리카에 빨간염소보내기 캠페인대사



빨간염소보내기 캠페인대사를 하면서 미묘한 변화가 생겼어요. 니제르에서 아사하는 아이들을 직접 보고 오니까 달라질 수밖에 없었어요. 자연스레 물건을 아끼는 생활습관이 몸에 뱄죠. 주위 분들에게도 제가 목격한 이야기를 많이 해요. 일회성으로 돕고 끝낼 게 아니라, 염소를 빈곤가정에 보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도 알게 하자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알리고 있어요. 아직 모르셨던 분 계신가요? 내년에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송선미 홍보대사


2016년에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이리이리바자회에 애장품을 기부했어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만날수록 저는 ‘좋은 어른’에 대해 생각해봐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어른들에 대해서도 생각하죠. 세상의 모든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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