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보건·영양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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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보건·영양


총 628,041명 지원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5세가 되기 전에 사망하는 아동은 세계적으로 매년 590만여 명에 이릅니다. 빈곤, 사회계층, 지리적인 여건 탓에 생존권과 발달권을 위협받는 아동이 많습니다.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태어나고 자랄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은 보건 요원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주민들이 보건시설에 더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모자보건개선,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
우간다는 여전히 아동사망률과 모자사망률이 높고, GDP 대비 보건 지출도 8.3%에 불과합니다. 또 보건소가 적어 출산하려면 평균 4시간을 걸어야 하고 우기에는 도로마저 차단됩니다. 응급서비스를 포함한 필수 모자보건 서비스 이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보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 데이터를 점검하고 평가했습니다. 마을보건 의약품 사용 실적을 점검하고 보건시설 품질관리위 원회 분기회의 등을 실시했습니다.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용품을 담은 키트도 1,388개 배포했습니다.


우간다 토로코 행정구역 보건부문 성과 발표 86위(2014/15) -> 22위(2016)

월평균 보건소 출산 횟수 증가 4건(2015) -> 60건(2016)

우간다 토로코 4개 지역 이동진료 70회, 보건 서비스 지원 9,175명


방글라데시 실헤트 주의 소외 지역에는 산전, 산후관리를 받지 못하는 임산부가 많습니다. 임신 5개월에 3시간을 걸어서 보건소에 가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를 낳다 사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헤트 주영아사망률은 1천 명당 40.6명, 한국의 20배나 됩니다. 이를 개선하려고 임산부에게 산전관리와 산후관리를 제공하고 지역병원 분만실과 보건소도 개보수했습니다. 지역병원 분만실 개보수 이후 응급 산모와 영아의 이송과 조치가 쉬워졌습니다.


▲ 마을 자원봉사자 보건교육


▲ 물탱크 설치 및 식수시설 개선


타지키스탄에서도 28개 마을에 여성보건 그룹을 만들고, 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질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습니다. 라오스 응오이, 비엥캄 지역에서도 보건소를 새로 세우고 의료장비를 조달했습니다. 보건인력 역량 강화 훈련도 지원해 지역 보건 관리자들이 보건사업에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고, 보건서비스 이용률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7,104명이 이동진료로 보건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이외에 말리, 니제르, 에티오피아, 잠비아에서도 모자보건동 등 보건소 시설을 신축하고, 보건인력을 교육하고, 지역주민에게 모자보건위생 인식증진 활동을 벌였습니다.


북한 사업
북한 아동과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북한 흥원군에 있는 식수시설을 개선해 설사병을 비롯한 수인성 질병을 줄이고자 1,400m³ 식수 생크를 건축하고 500m³ 식수 탱크를 추가적으로 보수했습니다. 의료시설 10곳도 개보수하고, 꼭 필요한 구급차와 X-Ray를 구입해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충분히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온실 90개를 짓고 66개 아동 시설에 가지, 배추, 시금치 등 각종 채소를 지원했습니다.


깨끗한 식수 이용 가능 8,552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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