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인도적지원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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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인도적지원



- 총 149만 2,362명 지원

- 2015 네팔 지진 당시 조기 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은 네팔 아동 총 97,511명 

- 2015 에티오피아 가뭄 지원을 위해 배분한 정수제 총 31,020개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각지 재난 현장에서 초기 긴급구호 단계부터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심리정서치료 등 다각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6년 현재,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재난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은 전 세계 6,500만 명. 내전과 전쟁 등 분쟁 한가운데 놓인 어린이는 4억 7,600만 명 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적 지원은 초기 긴급구호, 물품 지원, 복구와 재건뿐 아니라 미래 재난에 대비해 어린이와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까지 포함하 는 포괄적인 활동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초강력 태풍으로 초토화 된 바누아투와 두 차례 대규모 지진이 덮친 네팔에서 초기 긴급구호 활동에 돌입해 아동보호와 교육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장기적인 재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만성적인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에티오피아 주민 100만 명에게 긴급 식량 과 식수를 지원하고 영유아와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비롯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난민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단기적, 장기적 지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르단 자타리 캠프의 중동 난민 어린이에게 심리정서치료와 현지수요에 맞는 직업교육(재봉·재단, 이발, 휴대폰 수리)을 제공 하고 지중해를 건너 그리스에 도착한 중동 난민에게 식량과 임시주거지, 보호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피해 고향을 떠난 나이지리아와 니제르 난민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도 식량 제공과 보호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도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또다시 재난이 닥쳐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필리핀과 베트남 재난 취약 지역에서 아동과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 위험경감(Disaster Risk Reduction) 교육과 훈련을 벌여 주민 모두가 재난 회복력을 갖추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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